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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개봉 박두!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인 산복도로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대표적 행사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이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서구 천마산에코하우스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휴관)   

 

이번에 선보일 영화는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 단편영화를 비롯해 오퍼레이션 키노, 부산독립영화 그리고 테마별 장편영화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추천하는 부산지역 활동 독립영화 감독들의 장․단편 영화를 비롯해 지역 대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와도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가족의 아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은 <원더>,<스틸엘리스>, 나이와 인종의 편견을 깬 특별한 우정을 그린 <아이 캔 스피크>, <그린북> 등 국내외 우수 장편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과는 별개로,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소소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찾아가는 달빛극장’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상영을 희망한 기관 및 단체의 신청은 이미 마감한 상태이며 심사를 거쳐 7월 30일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8월 중순 부산국제 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과 ‘찾아가는 달빛극장’에 대한 문의는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051-742-9600)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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