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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에서 인천을 만나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인천 사람이 말하는 인천전문가 특강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맞이 인천 관련 문화행사 운영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818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메이드Made 인천특별전과 관련하여 인천의 도시 생활 문화를 보다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인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문화행사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

.

 

인천 전문가 특강은 인천의 전문가가 산업도시 인천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첫번째 시대의 길목, 개항장에서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문화전문가 유동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근대 개항기 인천에서 바닷길을 따라 흘러들어온 무수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모든 것은 역에서 시작되었다에서는 김상열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과 함께 바다

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인천이 기차역을 중심으로 100여 년간 변화하는 과정을 인천 사람들의 삶을 통

해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의 산업유산과 공장의 변화에서는 김현석 인천민속학회 이사와 함께 인천의 산업도

시화 과정에서 중구와 동구, 부평구 일대에 남아있는 산업유산과 현재 공장의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이외에도 인천공단 노동자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갤러리 토크>를 운영하

여 인천 지역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 공단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

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서울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인천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는

전문가 특강과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인

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은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비용이나 예약 없이 선착순,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

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로 문의(02-3704-3153/3161)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행사 개요

- 인천을 말하다 <전문가 특강>

 

일자

시간

내 용

장 소

비 고

1

7. 12.()

15:00~16:30

시대의 길목 개항장

영상실

유동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관장)

2

7. 19.()

15:00~16:30

모든 것은 역에서 시작되었다.

영상실

김상열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

3

7. 26.()

15:00~16:30

인천의 산업유산과 공장의 변화

영상실

김현석

(인천민속학회 이사)

 

 

- 음악과 함께 하는 인천공단 노동자 이야기 <갤러리 토크>

 

일자

시간

내 용

장 소

비 고

1

7. 27.()

16:00~17:00

공장에서 만난 친구, 그리움

-키친아트 이종화 이야기-

기획

전시실

이종화(키친아트 노동자)

황승미(가수 겸 작곡가)

2

8. 9.()

15:00~16:00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도상사 장현자 이야기-

기획

전시실

장현자(전 반도상사 노동자)

황승미(가수 겸 작곡가)

3

8. 10.()

16:00~17:00

정과 정의가 있던 시절

-두산인프라코어 손원영 이야기

기획

전시실

손원영(두산인프라코어 노동자)

황승미(가수 겸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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