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자원순환과(과장 김해경)는 지난 6월 1일(토) 자인면에 소재한 경산시 폐가전 집하장에서 폐형광등 선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주택과 아파트 등 일반 가정에서 수거한 폐형광등은 종류별로 선별된 후 재활용 업체로 운반된다. 폐형광등은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계 손상 및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폐형광등 재활용 처리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경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폐형광등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폐형광등 선별작업에 참여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선별작업으로 한 번 더 분리배출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