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축산생산자단체*는 ‘19.5.19(금), 도 및 시ㆍ군 생산자
단체장 등이 모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북축산생산자단체 : 축종별(한우, 낙농, 한돈, 양계, 오리) 생산자단체 및 전북농협, 축산업협동조
합(10개소), 전북한우협동조합
이번 결의대회는 축종별 생산자 단체와 농축협 등이 주관이 되어 개최하였으며, 자율적인 실천
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축산업으로써 분
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 해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① 1부 축산환경 개선 특강 이후, ② 2부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산인 대표 2
인이 낭독한 결의문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최용범)에게 전달되었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① 2019년을 청정축산 기반 구축을 원년으로 삼아 냄새없는 축산환경 조성 노력,
② 축산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이 없도록 노력,
③ 도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적극 참여이다.
축산 생산자단체 관계자는 축산환경 개선은 이웃에게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축산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