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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위한 자활사업 확대

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 및 자활사업 참여자 장려금 지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의 환경 개선 및 자활장

려금 지급 등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역자활센터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한층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소당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리모델링에는 실내건축공사업 등 요건을 충족한 자활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자립자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자활을 장려하기 위해 사업비 2016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자활장려금

을 지급하고 있다.

 

자활장려금은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자활소득의 30% 공제하여 자활장려금의 형태

로 추가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19.3월 현재 도내에는 17개 지역자활센터에서 2,418명이 자활근

로사업에 참여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1일 급여를 전년대비 27% 증가한 49,440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

.

 

전라북도 지충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 자활장려금 지급, 자활근로 참여자의

급여 인상 등 자활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취업하지 못한 저소득층이 자립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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