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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산군, 대규모 관급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예산군이 관급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3일 군에 따르면 군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하도급 대상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하도급 대금 직접지불계약을 체결해 대금을 직접 하도급 업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며 현장 기능공 및 건설 근로자, 건설장비, 자재 등을 구매할 경우 관내 업체 제품의 우선 사용을 권고하는 내용을 입찰 공고 시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금 지연, 이중계약, 임금체불 등의 부조리를 예방하고자 발주자와 원도급자, 하도급자가 합의해 노무자 장비 등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하도급 대금 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군의 관급공사 규모는 799건에 595억여 원으로 지역 업체 하도급 계약률은 2016년도 예산군 신청사 건립공사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조성공사 등 대규모 공사 44건 중 28건으로 64%, 2017년도 현재 광시면 복지회관 증축 공사 등 7건 중 571%로 군은 관내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간에 하도급 비율이 70%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하도급 계약 체결 전에 사업부서 감독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해 관내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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