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5월 가정의 달 선물은 충남 6차산업 우수 제품으로 마련하세요.”
 
충남도가 6차산업 인증을 획득한 도내 94개 우수 농식품이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은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과 대전타임월드점, 부여롯데아울렛, 도청 등 네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안테나숍에서는 천안 호두과자와 공주 밤, 아산 쌀, 보령 돼지, 논산 딸기, 예산 사과, 금산 인삼, 청양 구기자, 맥문동, 태안 고추 등 지역 특산물로 가공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대전타임월드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충남 6차산업 상품 아름드리 기프트 제안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공주 천연 염색, 아산 화훼, 논산 다육식물, 금산 곤충, 청양 알프스, 예산 은행, 태안 화훼류 등 지역 곳곳 체험마을에서는 징검다리 연휴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도 관계자는 “6차산업 제품 구매는 농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가치 있는 소비”라며 “올해 가정의 달에는 충남 농업인이 만든 6차산업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마을에서 의미 있는 체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6차산업 상품 및 체험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041-840-12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