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신발 등 부산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파도블은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부산 패션마켓 개요>
- (일시·장소) 2024. 5. 10.(금) ~ 5. 18.(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B2층 중앙광장
- (내 용)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20개 사와 파도블 입점기업 18개 사의 시즌제품 판매행사 및 브랜드 판촉홍보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
이번 판매전은 지역 패션 의류·신발브랜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해 이들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진행된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 도약기의 기업을 돕기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다수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20개와 부산 브랜드 신발 편집숍 '파도블'에 입점한 신발 브랜드 18개 등 인기 있는 브랜드 총 38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8월(2차), 10월(3차)에도 부산 패션마켓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지역의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이들 브랜드에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는 지역브랜드를 성장시킬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