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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으로 떠나는 세계 미식여행…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눈길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다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적인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거리 마켓 체험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경희대 학생들이 참가한 첫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 오는 8월까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비는 1인 당 1만 원이며 신청은 협동조합 '문화세상 고리'에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을 내·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4개국 9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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