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구인구직 분야 온라인플랫폼이 구직자와 기업(기업회원 등)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상세하게 밝혔다. 구인구직 플랫폼은 지난해 5월 민관협력 자율규제 대상으로 선정된 온라인플랫폼 분야로, 개인정보위와 플랫폼 업계 6개 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정보 처리흐름과 운영환경을 분석해 왔는데, 그 결과를 3월 22일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 보고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구인구직 플랫폼은 ①서비스 유형이 다양하고(인재검색, 공고대행, 채용대행,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등) ②학력·경력 등 상대적으로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구인구직 플랫폼은 다른 온라인플랫폼 분야와 비교할 때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이 다양하고 서비스별 특징이 달랐다. 주요 서비스로 인재검색, 공고대행, 채용대행 등이 있으며, 채용대행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적성검사, 면접 등도 가능하다. 인재검색은 구직자가 먼저 이력 사항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기업이 구직자 동의 후 열람하는 방식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만 공개할 수 있고 이름 등도 일부만 보여 구직자 정보를 보호한다. 공고대행과 채용대행은 기업이 필요한 지원 요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문화 체험 ‘오감 만족, 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개국 3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고 시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주민들은 대부도 세종도예원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오감 만족 동네 한바퀴 체험을 통해 타국 생활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에게 제2의 고향인 안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50여 명의 배달노동자를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배달노동자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이 같은 내용을 공모해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관련 종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음식배달, 대리운전 등 플랫폼 활용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는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관내 배달노동자들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이들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또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플랫폼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환경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3」가 3월 23일(목)과 24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메디컬 코리아 2023」은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Journey for a Better Daily Life and Future)’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속에 각국이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메디컬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학술회의(콘퍼런스)다.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과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브랜드를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전 세계인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코리아는 전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정부 간(G2G) 협력 등을 통해 국비 환자 송출, 해외 의료인 연수, 의료 해외 진출 등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시장 창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담당부서 공무원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20여 명은 안산문화광장 인근의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5월 청소년 달, 9월 신학기, 11월 수학능력시험일 등의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상록구지역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록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문화 ▲심리정서 ▲진로교육 및 상담 ▲부모역랑강화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정책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에 소재한 상록분소는 ▲한국어 및 과목별 학습지원 ▲심리정서지원 ▲한국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상록구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14~19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진로 및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분소 운영으로 단원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상록구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상록분소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한국 정착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 응답형(DRT) 버스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도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대부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버스에 탑승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카네이션 봉사단을 꾸려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카네이션 봉사단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청소 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 ▲화장실 및 창틀청소 ▲어르신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수 고잔동 안식경로당 회장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봉사를 해주는 청소 도우미들 덕분에 깨끗한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규석 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 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학교와 함께 공동 지원해 대학생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쌀소비 확대 및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서울 고려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열기가 높아져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섰다. 이처럼 대학생과 학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교를 41개 선정했는데, 이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
[안산/이명찬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작한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20일 안산시는 지난 1월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이 시장의 관내 시립경로당 116개소 순회 방문일정이 지난 17일 대부도 방문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행보로 통상 연초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까지 모색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일정이 추진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졌다는 의견과 함께 민생을 지속 청취해 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소통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주차문제 해결, 시설물 환경개선 등 성과… '민생 속으로' 두 달여에 걸쳐 25개동 곳곳을 방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지난 14일 깨끗한 상록구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시 외곽 경계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관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 외곽의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단, 구청 환경위생과 및 안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안산시와 시흥시 경계지역인 장하동 방아고개길 일원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상록구는 이 같은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 외곽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깨끗한 상록구 만들기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환경을 정화하고 보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경우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 측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제1회 e-스포츠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등의 e비즈니스 담당자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회 e-스포츠 대회를 위해 ▲대회 종목·장소·일정 선정 ▲효과적인 대회 홍보 방안 ▲e스포츠 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생활양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앞으로 다양한 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안산에서 e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게임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접근성(Game Accessibility)은 사용자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게임에 접근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에 4개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장애인의 게임보조기기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장애인을 위한 게임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로 인한 신체적, 환경적 고립없이 게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게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조모임에서 가족 및 친구와 게임을 하고 있는 이*현 님(사진=보건복지부) 이번에 제공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키보드, 마우스, 스위치 등 PC, 태블릿, 휴대폰 연동 기기 등 보조기기 입력장치 ▲팔받침대, 거치대, 액세서리 등 보조기기 보조장치 ▲책상, 의자, 랩보드, 벨터 등 자세 유지장치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다 양질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자에게 기기 사용 및 관리방법에 대한 보조공학전문가의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03개 공약 가운데 19개 사업은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93개 사업은 정상 추진, 6건은 검토 중으로 정상 추진률은 95%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한양대역) 공사 착공 ▲안심 귀가를 위한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 등이다. 시는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