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3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와 구군 사회재난 부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직접 재난수습업무를 수행하는 사회재난수습주관부서, 구·군 사회재난부서의 재난현장 수습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울산시 사회재난 대응체계 및 재난발생 사례 △재난수습 주관부서의 역할 △수습지원 사례를 통한 수습요령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대응의 수습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