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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배움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운영

학습 취약지역 9곳에 주민희망 강좌 열어 마을학습 활성화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사업을 지난 6일 고경면 상리리 경로당에서 열린 실버웃음치유 강좌를 시작으로 9개 강좌를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해 5월까지 운영한다.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접근성이 취약한 먼 거리 지역주민들이 신청한 희망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금호, 화북, 고경, 북안, 대창, 서부동 6개 읍·면·동의 학습 취약지역 9개소에서 매주 열리게 되었다.

 

강좌는 건강과 활력을 충전하는 실버건강체조와 실버웃음치유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아 5개소에서 진행되며, 그밖에도 요가, 노래교실, 아랑고고장구, 스마트폰활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학습 만족과 함께 농한기에도 건전한 여가 선용과 취미생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어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재능 있는 강사를 발굴해 시민들과 소통케 함으로써 마을마다 학습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가 높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며, 교육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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