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미양)에서는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등으로부터 비상 대응능력을 구축하고자 서부지구대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서부2동 직원들로 구성된 비상 상황 대응반을 구성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가상상황을 설정한 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민원 발생의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과 직원들 모두가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비전2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은옥)에서는 지난 23일 『함께 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관내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비전2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10여 명이 모여 비전동 일대의 버스승강장 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은옥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담당 구역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함께 하는 클린평택』 일환으로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 고덕면 예덕봉사단(회장 권혁남, 총무 강형식)은 고덕면 일대 시가지의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덕봉사단은 고덕면 일대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등 지역 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고덕면 시가지, 하천 등의 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 또한 예덕봉사단은 매월 두 차례씩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혁남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예덕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내 환경미관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혁남 회장은 고덕면분회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고덕면의 노인회 활동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최근 요양원에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으로 진행됐다. ㈜초원식품, ㈜현대실리콘, ㈜삼구엘에스 등 5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60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인쇄 분야의 6명이 채용 예정이며 31명은 기업체에서 재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하여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채용행사 이외에도 구인 및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도 운영중에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고리로써 최선을…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드론조종자격증을 취득한 도-시군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드론조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활용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비행 능력 배양과 비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도-시군 공무원 60여 명은 지난 24일 부여드론전문교육원에서 기체사고 사례와 안전관리 교육, 드론조종 및 촬영, 기체정비 분야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생들의 드론 비행능력 향상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무원 드론활용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24일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추석맞이 꾸러미사업을 논의했다. 상반기 사업 중에서 청장년1인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천사모 결연후원금 지원사례 증가와 1인가구 주·부식지원을 위한 밥심키트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밥심키트는 복지사각지대 방문상담 현장에서 냉장고에 김치도 없는 가구가 상당해,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해 만들어진 주·부식꾸러미로 밥먹고 힘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연후원금 지원사례로는 곰팡이 가득한 방에서 생활하는 미혼모가구에 도배와 곰팡이억제공사를 실시했으며 주방기구가 없어 라면만 먹고 있다는 남성가구에 밥통과 전자렌지, 밥심키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꾸러미사업에 대비해 지급대상과 지급대상을 고려한 지원품목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수송동 지역축제인 아나바다장터에 대한 논의는 3차 정기회의시간에 심도 있게 다루기로 했다.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천사의 마음이 온 세상에 퍼지길 바란다는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는 지난 23일 대술면 화천1리에서 ‘독거노인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술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장판 교체, 도배, 문 수리, 집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둘러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대술면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요즘 같은 힘든 시국에 어려운 분들을 챙기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헌집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숨은자원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완산동(동장 조남철)은 23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을 포함한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 선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위원장 이영희, 부위원장 서원기, 감사 김락민, 간사 이외자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제3기에 이어 위원장을 맡은 이영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완산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제4기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살기 좋은 완산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소외계층 후원 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지난 5월 16일 발대한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정훈)가 6월 23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동삭동 번화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방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점검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물을 전달했다. 정정훈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23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정부대표단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박시장은 경쟁PT 발표와 함께 총회 참석을 계기로 각국의 BIE 대표들과 만찬간담회, 접견 등을 진행하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호소하였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들이 대면으로는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제1차 PT(‘21.12.)에 비해 경쟁국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PT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산시장은 우리나라의 2030 세계박람회 경쟁 PT에서 국무총리와 민간 연구원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서 ’최적의 개최지, 부산‘을 주제로 경쟁국 대비 부산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UN 해피타트와 함께 북항 앞바다에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며, 부산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쟁 PT 발표에 이어 총회 기간 정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으로 진행됐다. ㈜초원식품, ㈜현대실리콘, ㈜삼구엘에스 등 5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60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인쇄 분야의 6명이 채용 예정이며 31명은 기업체에서 재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하여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채용행사 이외에도 구인 및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도 운영중에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고리로써 최선을…
[예산/이용필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24일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만족도 및 효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은 관내 25개소 경로당에 군내 생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식자재 꾸러미를 배송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식자재는 충남유기농업협회유통사업단을 통해 해당 경로당에 2주에 1회(1회당 8만원 상당) 직접 배달된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식사 해결이 힘들었는데 경로당에 식자재가 배달돼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먹으니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고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니 마음도 즐겁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하고 소중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자재가 경로당에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