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김영곤기자] 추석을 앞두고 산청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자와 추석을 맞아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1인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산청휴게소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특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판부스는 농가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직거래 형식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승화 군수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제철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제7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4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금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기자연합회 우수기자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회장은 황교안 前총리가 맡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세계 평화와 언론 발전에 공로를 세운 분들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심사위원(심사위원장 한상대 박사, 대한민국제5대국새장)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며 각 분야 수상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한상대 심사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각 분야별 인원을 확대해 여러 명에게 기회를 주고자 수상자를 선정 했다"고 전했다. 이창열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평화공헌대상 수상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묵묵하게 자기 맡은 바 책임과 임무에 충실하며 사비를 들이고 시간을 쪼개 각 지역에 봉사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하고 국제 평화에 이바지 하신 많은 지원자들 중에 선정을 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평화공헌대상] ◇사회봉사공헌대상자 ▲진승백 회장(작은나눔 봉사회)은 한국방송뉴스 편집위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콘텐츠팩토리가 9일부터 ‘포토그래퍼(사진작가) 되기, 사진 촬영기법 마스터(완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카메라 장비 조작법 ▲삼각대를 이용한 군산시 야경 촬영 ▲사진 보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이 카메라를 직접 조작해보고 군산의 밤 풍경을 촬영하면서 전문적인 사진 촬영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9일(월)에서 9월 20일(금)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https://www.gunsan.go.kr/gcf)에서 가능하며, 사진 촬영기법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착순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야경 촬영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 촬영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군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군산시민의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063-454-5819)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덕남)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5일 2024년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삽교읍 게이트볼장 공터에서 37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읍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의 영농 폐비닐 및 농약 용기류, 고철,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처리업체를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장덕남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한 덕에 마을 내 숨어있던 재활용 자원들을 수거하고 더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삽교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숨은 자원 모으기와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석, 이철민)는 4일 후켄 나운점(대표 이은별)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45호점으로 지정된 후켄 나운점은 동백로 나운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통닭과 오징어튀김 맛집으로 유명하다. 후켄 이은별 대표는“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삼석 민간위원장은 “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후켄 이은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7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제2회 청건부산(청년이 건강해야 부산이 산다)」이 열린다고 밝혔다. 「청건 부산」은 부산에 사는 청년이 건강한 의식, 건강한 행동, 건강한 희망을 꿈꾸며, 위기에 빠진 부산을 살리기 위한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십대의벗청소년교육센터와 엘에스디(LSD)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잊다, 있다, 잇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민 등 5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기후 위기, 다문화, 세대 갈등 등 부산이 겪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함께 소통하며 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오후 5시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 강사의 토크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한길 강사는 이날 ‘청년, 성공과 행복을 연습하는 시기’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성공 비법(노하우) 등을 청년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퍼포머 그룹 ‘처랏’ 퓨전 국악 공연 ▲부산 활동 청년 가수 선우(Sun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하양읍에 소재한 하양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수 적은 위문 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하양 201 신속대응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이 작은 정성이 국가 보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8월 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평소 국군 장병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고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늘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군 관계자와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곳 경산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5월 19일 설립되어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신양리, 서계양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의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했다. 협의회원들은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 관리가 되지 않는 묘지 주변의 무성한 잡초과 잡목을 제거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섰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연분묘가 잊히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조상을 공경하고 이웃을 돌보는 마음이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4일 군산시는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01개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설 내 감염병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염병관리과]코로나19취약시설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19 관리 지침’ 개정에 따른 집단 발생 관리 및 감염 취약시설 전담 대응 기구 운영 안내, 방역 물품을 배부하였으며 감염 취약시설 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그 밖에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설 감염관리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철저한 확진자 ․ 접촉자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가족 면회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입소자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안내하고 10월부터 접종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4년 감염 취약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고군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모든 영역에서 성(性)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념공연 및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단체 부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가 받았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라영심 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최순금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회장·송귀영 회원·공무원 부문에는 조원희 여성가족청소년과 직원이 수상했다. 또한 군산시의회 의장상은 이인규 군산시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지난 5일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주요 추진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및 감소 대책 실행계획 △작업환경 측정 실시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 등에 대한 논의와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만나 사업장 안전 보건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중앙동(동장 정성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6일, 통장협의회 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경산공설시장 일대까지 이어졌으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및 잡초 제거, 쓰레기 투기 행위 예방 및 분리 배출 홍보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고물가 여파와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해 각종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구입했다. 더불어, 경산공설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우리 농산물과 편리한 시장 이용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희 중앙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 정화에 앞장서 주시고,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는 6일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할 20개 기업을 올해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20개 기업은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 건설(OSC), 건설자동화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정부는 이들 기업에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건설회관에서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한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5일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모습.(ⓒ뉴스1) 스마트건설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20개 강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해마다 20개씩 5년 동안 모두 100개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강소기업 모집에는 50개 기업이 신청했고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위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각 기업이 보유한 사업·기술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평가해 20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6일 농·수협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했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쌀 가공식품, 한우, 과일, 전복, 굴비, 멸치 등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또한,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했다. 6일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한 농식품부 송미령장관과 해수부 강도형 장관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모습.(제공=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식품부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날 행사 부스를 방문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추석 민생 선물세트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농협몰(http://www.nonghyupmall.com) 및 수협마트, 수협쇼핑(http://www.shshopping.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요 농축산물 공급 확대 계획과 최대 50% 소비자 할인지원 등 민생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여정을 끝까지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을 찾아가 정부를 대표해 폐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을 찾아가 정부를 대표해 폐회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정호원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복식 BC3등급 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이날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 장미란 차관은 경기 현장과 선수촌을 방문한다. 7일에는 조기성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수영(배영 50m) 경기를 관람하며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촌과 급식지원센터를 찾아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선수단의 밤’에도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 기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8일에는 역도 경기장을 찾아 여자 86kg급에 출전하는 양재원 선수를 응원하고 오후에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패럴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과 체코가 원전·통상·산업·에너지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서울에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겸 총리 특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원전 협력뿐만 아니라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등 협력 분야 다양화·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 장관은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원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아울러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 아래, 양국이 하나의 원전 생태계를 구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전반의 경제협력 구체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면서, 전면적인 산업협력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하는데 있어 양국 정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 간 협력 채널 강화와 함께 양국 기업 간 무역·투자 촉진과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장관은 “원전 건설 협력을 계기로 양국 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9.6(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그간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8.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하였다. * 국조실, 기재부, 행안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소방청 등 ** ▴전기차 안전성 확보 ▴지하주차장 등 안전관리 강화 ▴화재 대응능력 강화 및 중장기적 대응방안 마련 1. 전기차 안전성 확보 < 전기차 배터리 관리 강화 > 먼저, 전기차 제작·운행의 전 과정에 걸쳐 정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첫째, 당초 내년 2월에 국내외 제작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는 올해 10월로 앞당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대국민 배터리 정보공개는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 전기차를 제작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민간 업계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열린 ‘제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 회의 겸 주택정책금융협의체’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이날 참석한 주택공급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민간의 주택공급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라고 평가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속한 후속 입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예산안에 공공주택 공급물량도 역대 최대수준인 25만 2000호로 편성되어 주택건설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간에서도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영업자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법정 의무교육을 일정기간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독립된 사무실이나 자기 소유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 공동 사용이나 임차하는 경우에도 영업을 허용한다. 법제처는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7개 법률, 22개 대통령령, 32개 총리령·부령 등 61개 법령의 개정안을 다음 달 15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 2월 ‘함께 뛰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10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9월 4일 소상공인 지원 논의를 위해 서울 종로구의 서울창신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한 법제처 관계자들.(제공=법제처) 이번 개정은 규제를 완화한 신고의 확대, 보수교육 부담 완화, 시설·장비 기준 완화라는 세 가지 개선 방향과 관련된 법령을 전수조사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비 법령을 확정했다. 먼저, 엄격하게 사업자를 관리할 필요성이 낮은 영업 신고의 경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