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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119종합상황실, 전국 상황관리평가 ‘도 단위 1위’

- 2020년 상·하반기, 2021년 상반기 A등급 이어 총 4회 최고 평가 -

[충남/박병태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 119종합상황실은 지난해 23건의 평가 대상 재난 발생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 보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창우 119종합상황실장은 “2021년부터 모범적인 119 신고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초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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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기간 만료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분류작업 후 공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지정기록물’ 9만 8000여 건에 대한 보호기간이 오는 25일에 만료되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기록물은 보호기간 15년인 제16대 대통령(故노무현) 지정기록물 8만 4000여 건과 보호기간 10년인 제17대 대통령(이명박) 지정기록물 1만 4000여 건 등이다. 한편 그동안 지정에서 해제된 대통령기록물은 7만 4000여 건이다. 이는 보호기간이 1~10년인 故노무현 대통령 기록물, 보호기간이 5년인 이명박 대통령 기록물과 보호기간이 1~5년인 박근혜 대통령 기록물이다. 대통령지정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법’ 제17조제1항에 따라 대통령이 15년의 범위 이내(개인의 사생활은 30년 이내)로 보호기간을 정한다. 보호기간 중에는 열람 등이 엄격히 제한되고 대통령기록관 직원도 관장의 승인을 얻어 상태검사과 정수점검 등 최소한의 업무수행만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해제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은 지정해제 후 기록물 구분과 공개여부 실무 검토 등 후속절차를 거쳐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해제된 지정기록물에서 비밀기록물과 일반기록물을 구분해 비밀기록물은 비밀서고에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일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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