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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 선정 -
-2015년 개관 후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2회 연속 선정 -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서면 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 등 2차 평가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항목은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소장품 수집과 관리,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학술연구 및 공적 책임 등 14개의 세부 평가 지표로 나누어져 있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에서 139개 관이 이번에 선정되었고, 경상북도 내에서는 22개 신청 기관 중 삼성현역사문화관을 포함한 6곳이 인증받았다.

 

2015년 개관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19년에 처음으로 평가인증대상이 된 이후 2회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경산시립박물관은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번 평가인증 대상에서 제외 받았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삼성현(三聖賢, 원효·설총·일연) 전문기관으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두루 갖춘 문화시설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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