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 106억8천3백만원 중 97억1천3백만원을 징수해 91%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는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 본청에서는 3백만원 초과 납세자를 직접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 안내, 반송 고지서는 주소 및 거소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또한, 평일 18시부터 20시까지 상담 시간을 연장하는 야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3백만원 이상 재산세는 441건, 46억8백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센터의 집중 독려로 409건, 43억5천4백만원을 징수하여 건수기준 93%, 금액기준 94%의 징수율을 올리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영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 편의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