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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2022-23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 개최

반기문 前UN사무총장, “인류의 집단지성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듯, 기후변화 대응에도 ‘청년 집단지성’으로 해결 가능” 강조
콜롬비아 정부, 2023년 P4G 보고타와 연계해 글로벌 청년들의 기후위기 목소리 모으기 위해 GYCC 콜롬비아 유치의사 재차 밝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외교부는 ‘2022/23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이하, GYCC)’의 마지막 순서로 7월 16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37개국 청년이 참여하는 'GYCC 서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였다.

 

GYCC*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청년의 이해를 증진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계속해서 개최되어오고 있다.

* 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s의 약자로 그간 50여 개국 200여 명 청년참가

 

또한, GYCC 사전행사로 7월 14일(목)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타운홀 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7월 14일(목) 개최된 GYCC 음성 타운홀 미팅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강연,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그리고 ▲오우 보첸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축사가 있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며, “GYCC 청년들의 목소리가 집단지성의 모멘텀이 되어 세계 정치 지도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주체가 되길 희망” 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GYCC가 중심이 되어 여러 나라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가칭) GYCC YOUTH ACADEMY 구축”을 제안하였다.

 

7월 16일(토) 개최된 GYCC 서울 타운홀 미팅에서는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후안 카를로스 카이샤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대사 ▲남성현 산림청장 ▲오우 보첸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장 그리고 ▲정태용 GYCC 자문위원장(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환영사에서 청년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세대"라며, "2030년에는 30대가 되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2050년에는 각 분야의 리더가 될 세대라는 점에서, 오늘의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샤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대사는 축사에서 “청년들의 참여와 교육은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로의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며 “콜롬비아는 2023년에 있을 P4G 정상회담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GYCC가 내년에 콜롬비아에서도 개최됨으로써 젊은 세대가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관계를 만들 기회가 될 것”을 재차 밝혔다.

 

끝으로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폐회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외교부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며, “급격하게 변해가는 이 시대에 국경과 언어,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세계에 GYCC의 목소리를 2023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번 GYCC는 “푸른 내일을 위해 연대하는 청년(Uniting Youth for a Greene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으로 메인 주제인 ’산림파괴(Deforestation)‘ 분야 5건, 부주제로 ’산림과 물‘ 분야 1건이 논의되었다

 

GYCC 참가 청년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6개 팀으로 6개 세부토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산림기반 바이오 경제, ▲생태계 파괴: 불법 벌목, ▲급부상하는 기후기술: 산림파괴, ▲급격하고 위협적인 사막화, ▲숲의 생물 다양성, ▲산림파괴와 물 안보: 유역과 수질 등으로 토론을 진행해왔다.

 

이번 논의를 통하여 청년들은 산림파괴를 막기 위하여 ▲인공위성과 열화상 기술을 이용한 산림 조림 및 모니터링, ▲청년 환경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 네트워크 구축 및 ‘GYCC 아카데미’ 조성, ▲지역사회와의 정보공유를 위한 E-매거진 발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실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정보 공유 플랫폼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2022/23 GYCC는 서울행사 이후 참가 청년들이 이번 마련된 GYCC 메타라운지(KT협조)를 통해 금년 8월부터 지속해서 토론하고, 최종 결과물을 내년 P4G 보고타(콜롬비아)에서 세계정상들에게 선언문 형식으로 제출하게 될 예정이다.

                       

GYCC 행사 포스터(‘22/한국, ’22/이집트, ‘23/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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