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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술관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송암미술관, 문자도 특별전 어린이 테이프 컷팅식 성황리에 진행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어린이 체험특별전 <문자+ 더하기 그림> 공식 개막에 앞서 26일, 어린이가 테이프 컷팅식의 주인공인 사전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개막 테이프 컷팅식을 사회 유명인사가 아닌 인천의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테이프 컷팅을 내가 직접 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하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암미술관 특별전 <문자 + 더하기 그림>은 민화 문자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체험 특별전시이다.

 

읽기(문자)와 감상(그림)의 경계를 허물고, 문자에 더해진(+) 그림, 그림에 더해진(+) 문자를 통해, 그 속에 더해진(+) 다양한 상상과 의미를 찾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먼저 1부 ‘이야기 + 더하기’ 에서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기본 도리를 표현한 8가지 문자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 속 동식물이나 물건이 더해진(+) 문자도를 볼 수 있다.

 

이어 2부 ‘바람 + 더하기’ 에서는 오래 살면서 복을 받고 싶은 바람을 더해(+) ‘수壽’ 와 ‘복福’ 문자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멋 + 더하기’ 에서는 문자에 다양한 방식으로 멋을 더한(+) 문자그림들이 소개된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아이들이 전시실에 비치된 흥미로운 체험 교구들과 활동지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자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 방역 완화 이후 개최하는 첫 현장 체험형 특별전시라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송암미술관을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032-440-6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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