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수)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
  • 맑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2.6℃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환경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배우는 숲, 치유하는 숲

- 숲해설가 21명, 유아숲지도사 22명, 산림치유지도사 9명, 총 52명 배치,
- 코로나 19로 힘든 도민에게 숲을 통한 교육과 치유의 기회 제공

[경남/정관영기자] 경남도는 도민에게 산림 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전문가를 3월 하순부터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배치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들에게 숲 해설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산림환경연구원당 시군에서 3월까지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휴양 장소에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신청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은 유아에게는 사회성 발달학습능력향상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심리안정사회성 발달 등의 교육치유 효과가 입증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해에 배치되는 산림교육전문가는 숲해설가 21유아숲지도사 22산림치유지도사 9명 등 총 52명으로 2021년 총사업비는 13억 7,600만 원이다.

 

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1일 2, 10~20 미만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휴양림 예약시스템(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또는 경남 관광길잡이를 통하여 해당 휴양시설에 희망일 2~3일 전에 문의하면 된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점에서 산림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경상남도교육청환경교육원 등 타 기관과 산림교육치유사업 공유 및 홍보강화로 산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