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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상민 의원, 스티븐 던바 존슨 뉴욕타임즈 국제담당 사장 예방 받아

-뉴욕타임스 아태본부 홍콩에서 한국 이전 유치, 한국이 세계언론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기회될 것-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 유성을)2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제임스 김 회장과 스티븐 던바 존슨(Stephen Dunbar-Johnson) 뉴욕타임스 국제담당사장 아드리안 카터(Adrienne Carter) 뉴욕타임스 아시아 총괄에디터의 예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즈 아태본부는 한국에서 2000년부터 중앙일보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Korea JoongAng Daily-NYT를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간 20년을 맞았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7월 홍콩보안법 제정이후 직원들이 홍콩에서 취업허가를 받기 어렵다며 디지털팀을 비롯한 홍콩 사무소 직원 약 1/3

내년까지 서울로 이동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뉴욕타임즈는 아시아 지역 사업·인쇄 거점은 홍콩으로 유지하되 디지털 편집 거점은 서울

로 옮겨오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예방에는 제임스김 암참 회장, 뉴욕타임즈 국제 담당 사장 스티븐 던바 존슨 사장, 뉴욕타임즈 아시아 에디터 아드리안 카터가 

함께했다.

 

이상민 의원은 글로벌 언론사인 뉴욕타임스의 아태본부를 서울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고 이에 국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k-방역

등 안전한 한국, 투명한 언론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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