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플위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경찰청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웹 매거진 '월간 피싱 ZERO'를 QR코드로 확인하고 유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만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의 관광을 의미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3∼4월 시군 수요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시군을 선정했다. 김포와 양평은 경기남부이지만 경기북부 시군과 붙어 있어 연계 효과가 있다고 봤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시군별 사업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힐링 미식투어'를 주제로 내세웠다. 김포는 넓은 김포평야를 바탕으로 금쌀, 고추장, 막걸리, 대명항에서 들여오는 싱싱한 수산물이 유명하다. 이를 활용해 제시한 '김포 5味(미)로드'는 ▲마음, 쉼 투어(막걸리 양조장 체험, 둘레길 걷기 등) ▲한국인은 밥심 투어(정미소 카페 등) ▲체험에 진심 투어(한지공예 체험,
[인천/김명성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이 지역을 북미 농수산·가공식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미일 3국의 합참의장은 지난 11일 한반도, 인태지역 및 글로벌 안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함께 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서울에서 김명수 대한민국 합참의장,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역내 안보 도전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추동력을 유지하고 지속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11일 '2025년 한미일 합참의장회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한미일 합참의장은 한반도, 인태지역 및 글로벌 안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UNSCR)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시아 군사기술의 북한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미일은 한
[서울/박기문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Event Impact Calculator)'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산기 도입은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s International)와 글로벌 관광 경제 분석기관인 투어리즘 이코노믹스(Tourism Economics)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는 세계도시마케팅협회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가 개발한 회의·컨벤션·이벤트 등 행사 개최를 통해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이며, 서울은 이를 한국 환경에 맞게 현지화해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모델을 구축했다. 현재 전 세계 약 13개국 375개 기관에서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도시마케팅협회 회원의 약 50%가 도입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주요 도시 및 기관에서도 MICE 정책 수립과 행사 성과분석에 적극 활용 중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약 180,565건의 행사의 파급효과 분석이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를 통해 이뤄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도입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100조 7000억 원이 투입된다. 중앙정부에서 300개 과제에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88조 5000억 원, 지방정부는 6741개 자체사업에 14.1% 증가한 12조 2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직결과제 예산은 지난해보다 3조 3000억 원 증가한 28조 6000억 원으로 저출산 대응 직접사업에 집중하고, 성과 기반 정책운영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뉴스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4일 제1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23조에 따라 수립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마지막 연도 계획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해마다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제4차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출생 추세반전 대책 등 지난해 발표한 주요 정책들을 반영해 과제별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담았다. 중앙정부 시행계획은 300개 과제에 전체 예산은 88조 5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5조 3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실태 및 운영 등에 대하여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지도점검은 대행업체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여 청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쓰레기 용역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는 지도점검을 위해 7개반 14명의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7개소에 대해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쓰레기 구역별 수거 일정 및 시간 준수 여부 ▲잔재 쓰레기 처리 및 청결 여부 ▲수집·운반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허가·서류분야 ▲인력분야 ▲장비·시설분야로 나누어 대행계약 준수사항 이행 여부, 차량 및 차고지 관리 상태, 작업인력과 작업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경산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등 처리실태 지도점검 실시 점검 결과 7개 업체 모두 수거 업무는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나,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현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세밀한 관리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배움터 1기’에 참여할 강좌를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어린이 버전으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한 관내 초등학생 ‘교육돌봄’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5인 이상 참여자가 모집되어야 강좌 진행이 가능한 점 등 ‘동네문화카페’와 접수 및 운영 방식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수강생들의 안심 돌봄 교육 장소로 이용 가능한 곳은 학원, 작은도서관 등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차이점을 충분히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이번 1기에는 총 22개 강좌를 방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는다.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으로 공고문에 첨부된 강좌예시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간으로 방학 기간과 개학 기간이 함께 포함되니 수강 기간 중 평일, 휴일 일정 변경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동네문화카페’처럼 ‘동네배움터’ 사업도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시작하는 동기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장교란 세력에 대한 엄한 처벌이 사회적으로 공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있었던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불법 공매도시 과징금을 최고 수준으로 부과해야 한다"면서 "법 개정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건전화하고 빠른 속도로 한국 증시 밸류업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후속조치로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치와 계좌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감시체계를 전환하는 방안, 의심계좌를 동결하고 과징금을 적극 부과하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2025.7.3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과 AI미래기획수석실로부터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을 보고받으면서 위약금과 관련해 "계약 해지 과정에서 회사의 귀책 사유로 피해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
[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면장 김상태)은 3일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기기 가동상태, 냉음료 비치,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 무더위 대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미산1리 경로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경로당 중 하나로 김곤희 이장이 평소 경로당 냉방기기 관리와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산1리 경로당 어르신들은“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경로당이 제일 좋은 쉼터다.”며“이렇게 더운날 직접 면에서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며“어르신들께서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앞으로 모바일신분증을 KB스타뱅킹 앱, 네이버 앱, NH올원뱅크 앱, 토스 앱,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삼성 스마트폰(One UI 6.1 이상 기종)에서는 모두 가능하며 아이폰은 토스 앱,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23일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 행사'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폰(IOS) 사용자의 경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토스 앱,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모바일 신분증 발급 사용이 가능하며, KB스타뱅킹 앱, 네이버 앱, NH올원뱅크 앱은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장준기 네이버 부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이사, 송병철 KB국민은행 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했다. 민간개방 사업자의 모바일 신분증 이미지 (인포그래픽=행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다. 행정안전부는 광주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을 통해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사업 모금을 속속 개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해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기존 16.5%보다 2배 상향한 33%의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6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22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충남 예산군 고덕중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7.18 (ⓒ뉴스1) 이번 호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 등 총 28명의 인명 피해(23일 6시 기준)가 발생했다. 공공·사유시설 피해는 8200여 건에 달하며, 도로 침수·하천 붕괴·주택 침수 등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불편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대통령실은 23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총 14종을 공식 공개하고 국민에게 배포한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굿즈(이하 굿즈)는 지난달 대통령 SNS 채널에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요청이 다수 접수된 것을 계기로 제작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기획됐다. 굿즈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으로 나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대통령 휘장 3종 ▲대통령실 업무표장 1종 ▲ 대통령 사진 2종으로 구성된 워치페이스 6종과 변형 디자인이 제공된다. 애플워치용 배경화면은 대통령 사진 기반의 월페이퍼 5종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도 함께 배포돼 총 14종으로 구성된다.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 서명, 자필 문구 등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으며,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맞춰 다운로드해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굿즈는 대통령 공식 블로그와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종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설치할 수 있다. 대통령실 공식 디지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10.31.~11.1., 이하 APEC 정상회의)를 100일 앞두고 APEC 2025 KOREA의 의미와 가치 알리기에 본격 착수한다. 우선, “100인의 인터뷰 챌린지”가 시작된다. 참여 100인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국민 누구나 APEC 정상회의 공식 SNS 채널(instagram.com/apec2025korea)을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정상회의 마지막 날까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특별한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찾아가는 APEC 푸드트럭” 이 전국을 돌며, 경주의 대표적인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찾아가는 APEC 푸드트럭”은 앞으로 3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개최도시인 경주의 특색을 살린 ‘경주 얼굴빵’. ‘경주 쿠키’ 등 먹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195억 원 투입해 보디캠(경찰착용기록장치) 14,000대 연내 보급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7. 23. 10:30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경찰보디캠 도입 사업 착수보고회(KT 컨소시엄)’를 통해 “2025∼2029년까지 5년간 약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디캠 14,000대를 도입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보디캠이 개정 경찰관직무집행법에 정식 경찰장비로 규정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최초 공식 도입이다. <도입계획 개요> ◦ (사 업 명) 경찰보디캠 도입 사업 / 총 194억 8,600만 원 ◦ (사 업 자) KT 컨소시엄(KT, 사이버텔브릿지, TS라인시스템) ◦ (사업 기간) 2025년~2029년(5년) ◦ (사업 내용) 일시점 근무 현장경찰관(지역경찰, 교통, 기동순찰대 등 총 14,000명) 대상 무선통신형 보디캠 보급 및 서버·영상관리시스템 구축 현장경찰관들의 사비 구매 현실 해결, 개인 부담에서 공식 지원으로 전환 그동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환경부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호우로 발생한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및 적정한 환경관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가동한다. 환경부는 또 이번 수해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자체가 신속하게 재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운반·처리 용역 발주 현황과 일일 수거·처리 실적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용역 계약이 지체되는 지자체를 집중 관리하며, 정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국비를 빠르게 편성해 교부할 방침이다. 충남 예산군 하포2리 수해피해마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7.22 (ⓒ뉴스1) 아울러 재난폐기물 발생 규모 산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유역(지방)환경청 직원만 참여하던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들을 투입한다. 한편 지난 주 집중호우로 234곳(38만㎡) 이상의 축산농가가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악취·부패·해충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 폐기물이 상당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차 오염이 우려되는 폐기물에 대해서는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지자체가 자체 비용을 투입해 우선 처리하고 사후에 국비 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무청은 집중호우 피해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2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 및 동원훈련 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마을.(ⓒ뉴스1)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병력동원훈련 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 거주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병력동원훈련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예비군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연기 및 면제 신청은 전화(1588-9090), 팩스, 병무청 누리집(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병무청 입영동원국 현역기획과(042-481-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