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25일) 오후 5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공모를 앞두고 지역 기관들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지역에 필요한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모델이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매년 10개교가 선정되어 전국에 20개교가 있으며 부산에서는 부산관광고가 작년에 선정되었다. 올해도 역시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으로 부산에서는 ▲경남공고 ▲금샘고 2개교가 신청한다. 각 학교는 부산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경남공고는 H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365만 명으로 일본인 해외여행객 네 명 중 한 명이 한국을 선택한 셈이다. 올해도 2월까지 방한 일본인은 45만81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K-관광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했다. '오늘 갈까? 한국!'을 주제로 전국 12개 광역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관광업계가 참여해 접근성이 높은 한국 여행지를 집중 홍보했다. 4월 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한국관광설명회'와 '한일관광교류의 밤'에는 양국 관광업계 1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 '낯익지만 새로운 한국'을 키워드로 '한국의 소도시 30선'을 전면에 내세웠다.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롯폰기힐스 아레나에서 열린 '오늘 갈까? 한국! 여행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현지 인지도를 쌓은 그는 유창한 일본어로 한국 지역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1~3월)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1.7% 깜짝 성장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를 기록해 정부 전망을 크게 웃돈 것과 관련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에 더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자본시장 활성화, 소비지원 대책 등 정책효과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3. (ⓒ뉴스1)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성장한 수치다. 전기 대비 기준으로 2020년 3분기(2.2%)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1분기 마이너스(-)0.2%, 2분기 0.7%, 3분기 1.3%, 4분기 -0.2%와 비교하면 뚜렷이 개선된 수치다. 이번 경제성장률은 수출이 성장을 주도했다.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기 대비 5.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1.7% 역성장에서 강하게 반등했고 전년 동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기금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점포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화재에 취약한 영세 점포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자인공설시장과 경산공설시장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개소에 1천만 원을 투입해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경계석 미끄럼 방지 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약 661개소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차도 경계석 상단부에 논슬립 시설을 설치하여 우천 시 발생하기 쉬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이동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응급 의료 정보 관리 지원사업(응급환자 발생시 환자의 의료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수당 지원사업(공휴일·주말 의약품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약국 운영 지원) 등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기금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를 통해 국외운항이 허용된 요트의 안전검사증에 국내운항에 한정한다고 표시하지 못하도록 해서, 항해구역 제한을 둘러싼 민원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이 나왔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ㆍ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요트 안전검사 결과와 차이나는 내용을 안전검사증에 기입하지 못하게 한「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검사에 관한 법률」개정안, 일명‘요트 운항 제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안전검사에 합격한 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발급되는 안전검사증 및 안전검사필증에 운항구역, 승선정원, 총톤수 등 안전검사 결과와 차이나는 내용이나 규격을 기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국내 요트의 항해구역 제한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법령은 요트를 비롯한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안전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해구역을 평수구역, 연안구역 등으로 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2023년부터 해양경찰청이 내부 지침에 따라 요트의 안전검사증에‘국내운항에 한함’이란 문구를 삽입하면서 갈등과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일선 세관들이 안전검사증 삽입 내용을 근거로, 국내 요트의 국외운항을 금지해 항해의 권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정부 지급계획에 따라 2차 신청․지급 기간(5월 18일~7월 3일)에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의 70퍼센트(%) 중 인구감소지역(우대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 원을,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 국민의 70퍼센트(%) 대상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2차 기간에 지급됨 1차 신청․지급 기간 내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는 2차 신청․지급 기간에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4.27.~4.30.)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지급이 불가하다. *요일제 적용기간 : 2026. 4.27.(월)∼4.30.(목) (온오프라인) 온라인 신
경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우성규)은 24일 오후 7시, 남매근린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기획 연주회 <남매지 음악회>를 개최한다. '봄빛 속에 피어나는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봄의 생동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율에 담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과 합창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어린이 중창단인 '꿈빛소리 중창단'과 함께 꾸며진다.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합창단의 깊이 있는 하모니와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경산시립합창단(☎053-810-6537)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공무원 성과평가가 실무자의 기여도를 충실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공무원의 실질적인 업무 기여가 보다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제도 전반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성과관리 과정에서 성과 누락 또는 가로채기 등 일부 불합리한 사례를 예방하고 평가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사처는 그 일환으로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 했다. ◆ 평가 결과 공개 및 투명성 강화 먼저, 근무 평정 결과를 알지 못해 이의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없앤다. 그간 일부 기관에서는 ‘본인이 요청하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평가 결과를 공개해 평가대상자가 자신의 평가 결과를 제때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모든 기관이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평가대상자 본인에게 반드시 통지하도록 규정을 개정한다. 이를 통해 평가대상자가 자신의 평가 결과를 정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 권리구제 절차도 실질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게 한다. 또한, 현재 기관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있
[경산/김근해기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오는 7월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2026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2026 STARTUP WORLD CUP KOREA-GYEONGSAN)’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경산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 이상 지역에서 예선이 치러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피칭 대회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은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전 산업 분야(제한 없음)이며, 대한민국에 소재한 법인 기업이라면 업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영문 자료를 바탕으로 6월 17일 서류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사를 선정하며, 7월 6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IR 피칭 컨설팅 및 피치덱 제작 지원, 투자자 대상 IR 발표 기회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상은 총 4개 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을 차지하는 최종 1개 사(경상북도지사상 및 부상)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는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 주변 9,300여 개 문화·관광 시설 정보와 현장 참여형 미션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동네 곳곳의 문화 현장을 돌며 방문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1만 원의 보상을 지급하는 '트레저헌팅' 기능을 신설해 도민의 일상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거대한 참여형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도서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시작됐다. ▲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 끝…내 손안의 문화 지도 '내 주변'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단순 '쿠폰 지급(관람 지원)' 방식을 넘어 도민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체감하는 '참여형 문화 서비스' 체계다. 우선 '내 주변'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앱을 켜면 위치 기반으로 도내 9,300여 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영화, 공연, 스포츠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산업관광, 경기바다, 웰니스(치유와 휴식을 결합), 워케이션(일과 휴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창업'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창업 구조를 다핵구조 생태계로 바꾼다. 과학기술원이 있는 대전, 대구, 광주, 울산을 우선 선정해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이어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6개 도시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창업 브랜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0일 발표한 국가창업시대 정책방향의 후속 과제로,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연구소의 혁신인재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실증 인프라 등 지역의 창업자원을 기반으로 사업화 연구개발(R&D)·투자 등 정부의 창업지원 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내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국가단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년부터 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없는 18세 청년에게 첫 1개월분 보험료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생애 최초 연금보험료 지원을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업·군 복무 등으로 가입이 늦어지는 청년의 국민연금 진입 장벽을 낮추고, 18세부터 조기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법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국민연금 납부 이력이 없는 18세 청년은 생애 최초 1개월분 연금보험료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기준 보험료 전액으로, 약 4만 2000원 수준이다. 적용 대상은 2027년 이후 18세에 도래하는 2009년생부터다. 이미 연금보험료 납부 이력이 있는 18세 청년은 보험료 지원 대신 1개월의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받는다. 보험료 지원을 받으려면 18세부터 26세 사이에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또는 모바일 앱·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제도를 통해 18세에 최초 납부 이력이 생성되면 학업이나 군 복무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도 추후납부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가입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연금 수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난임치료휴가기간 6일 중 유급기간이 2일에서 4일로 확대되고, 이에 맞춰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2일에서 4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아이를 갖고자 하는 노동자의 난임치료 부담이 줄고, 난임치료휴가 활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노동부 소관 3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4.2.28 (사진=연합뉴스)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공포 6개월 후 시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받기 위해 난임치료휴가를 청구하는 경우에 연간 6일 이내의 휴가를 주어야 한다. 다만 그동안 '난임치료휴가'는 최초 2일을 유급으로 했으나 이번 의결로 유급휴가를 4일로 확대하는 바, 이를 위반하는 사업주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이번 법률안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대상에 법인 대표자를 명시되고, 위반 시에는 사업주뿐 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베트남 국민들과 소통하며 저녁 시간을 함께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베트남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다 깊이 있는 교감과 이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안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청와대는 24일 SNS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26.4.24(ⓒ뉴스1)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어로 "웰컴 투 베트남" 등을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인 "신짜오"로 화답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교감을 이어갔다. 특히 인근 건물 3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베트남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 거래신고분 중 서울·경기 주택 이상거래에 대해 실시한 기획조사 결과 총 746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위법의심행위는 총 867건으로, 1건의 거래가 다수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계된 모든 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해제신고 의무화 제도 정착과 허위신고 적발 등을 위해 매년 '미등기 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지난해 상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25만여 건도 조사했다. 이 결과 미등기 거래는 전체 거래의 0.12%에 해당하는 306건으로, 시·군·구 신고관청에 통보해 허위신고와 해제 미신고 등에 대해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 주관으로 23일에 개최한 '제1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기획조사는 대출규제 강화·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이 본격 실행됨에 따라 편법 대출·증여나 토지거래허가 위반 등 이상거래가 확대될 우려에 대비한 것이다. 이에 서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3월 26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젝트예요. 복잡한 사업계획서 대신 아이디어 중심의 서류만 제출하면 되고 17개 시도별 예선과 5개 권역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돼요.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 창업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청년들은 어떤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싶어 할까요? '모두의 창업' 같은 정부의 창업 지원이 실제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설문을 통해 MZ들의 생각을 물어봤어요. "창업 생각해본 적 있다" 84.1%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았어요.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막연히 생각해본 적은 있다)'가 62.8%에 달했고 '여러 번 있다(구체적으로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해봤다)'도 21.3%였어요. 84.1%가 창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 거예요. 반면 '별로 없다'는 8.4%, '전혀 없다'는 7.5%에 불과했어요. 창업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줘요. 정부의 창업 지원이 확대된다면 도전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더니 25.5%가 '매우 그렇다', 31.8%가 '대체로 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권이 중동상황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신용장(L/C) 한도 확대 등 공동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권과 함께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석유화학업계의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가격 급등과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7일 금융위원장 주재 '석유화학·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금융권은 나프타를 수입하는 석유화학기업에 대해 수입신용장(L/C, Letter of Credit) 한도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을 말한다.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L/C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채권단 협의를 거쳐 신속히 지원하고, 여신규모에 비례해 금융기관 간 분담이 이뤄진다. 일반 채권은행에 신청하더라도 즉시 주채권은행으로 전달돼 동일한 절차가 진행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입보험을 통해 금융지원을 뒷받침한다. 금융권은 L/C 한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