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진희기자) 경상북도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나무심기에 고사리 손을 보탰으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 자두 등 2000여 본의 묘목도 나눠줬다. 경북도는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시·군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말까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도내 1755ha의 면적에 136억원을 투입해 300만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가 IT강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의 역할이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가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채종원(종자 과수원) 소나무류 재선충병 감시에 나선다. 드론(무인기)은 저고도 항공촬영 무인항공기로 세밀한 조사 및 영상촬영으로 재선충병 피해목을 찾아내고,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고사된 나무위치를 확인하는 등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조사에 활용되고 있다. 품종센터는 춘천 잣나무 채종원(서면 덕두원리 산163-7) 등 400여ha에 대해 5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드론을 이용한 예찰활동을 실시해 채종원 재선충병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춘천지역 잣나무 채종원 및 소나무 시험림 37ha, 12,000본에 대해 3월말 까지 나무주사 예방활동을 펼쳐 소나무 재선충병 등 병해충 유입을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재선충병으로부터 가치 있는 산림조성의 핵심이며 미래 산림자원의 보루인 채종원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문화가있는날’사업관련매월마지막주수요일야간연장개방및윤봉길의사영상을상영하오니많은관람바랍니다. ❍일시:3월29일수요일(매월마지막주수요일,2시간연장개방) -하절기(3월~10월):09:00~20:00 -동절기(11월~2월):09:00~19:00 *문화관광해설사야간근무* ❍장소:윤봉길의사기념관전시실(야간개방),세미나실(윤봉길의사영상상영) ❍관람료:무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 72회를 맞는 식목일(1946.4.5.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9개 기업·단체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3일(목) 오후 2시30분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 산업단지 내 녹지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산수유, 이팝나무, 매실나무, 참빗살나무, 개나리 등 계절별 꽃이 피는 나무 약4천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서울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5) 날짜보다 약 15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여는 것은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 기업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공단 주변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면 향후 지역주민과 업체 종사원들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대구시는 나무 심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시민들에게 약3만 3천 그루의 수목을 무료로 분양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경북과 대구지역으로 이전한 15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2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2017 대구·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15개 이전공공기관과 대구·경북 소재 14개 대학교가 공동 참가한다. 각 기관별 채용요강 소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취업성공사례 발표 및 모의면접 시연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별도로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채용요강을 안내하고 취업준비생들과 1:1 취업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가산점부여, 목표제, 할당제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토록 정부와 공공기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경북혁신도시에 소재한 6개 이전공공기관에서 564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그 중 111명(19.6%)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올해도 경북 이전공공기관은 총 1000여명의 채용예정 직원 중 140여명은 지역출신 인재 가운데 선발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외교부는 2017.3.21.(화)부로 페루 내 해안 인접 6개 주(Tumbes, Piura, Rambayeque, La Libertad, Ancash, Ica 주)에 대해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하는 한편, 리마(Lima) 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엘 니뇨” 현상에 따른 폭우, 홍수 등으로 인해 △수도 리마를 포함한 해안 지역 다수 도시에서 산사태 등의 피해 발생, △페루 관계 당국의 지역적 비상사태 선포, △4월 중순까지 강우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이 발표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 우리 국민이 다수 방문하는 꾸스꼬(Cuzco)와 마추피추(Machupichu) 지역은 관광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상기 관련, 페루에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유튜브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유튜브와 공동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랩’ 행사가 오는 22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SBA 미디어콘텐츠팀 시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랩은 5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피트니스 및 운동, DIY, 요리, 교육, 문화, ASMR(힐링) 등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젊은층의 경우, TV보다 스마트폰/PC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10대, 20대의 약 80%가 스마트폰과 PC가 필수 매체라고 밝혀 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1인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전국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의 4명 중 1명은 1인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져 개인이 TV 속 주연이 되는 1인방송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남산 소나무 식목행사’를 3월 25일(토)과 28일(화)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사)생명의숲)과 ‘(주)유한킴벌리’가 참여하며, 28일(화)에는 ‘㈜롯데닷컴’에서 참여한다. 서울시는 작년 남산 숲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제거하여 조림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건강한 남산숲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015년 (사)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3자 협약을 통해「남산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남산을 ‘시민참여형 숲 관리 모델’로 만들어왔다. 「남산 산림기본계획」은 역사, 문화적으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을 자연재해에 강하면서 생태,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자연경관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남산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3월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에서 참여해 소나무를 심는다. 식재 대상지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과 인접한 남산숲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를 ‘웨이스트워터(Wastewater)'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하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이용을 촉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공식주제와 연계하여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선정 이에 우리 정부는 하수의 재이용이 가지는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조명해보는 기념식을 진행하며, 같은 장소에서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 코리아(WATER KOREA)‘ 행사도 개최하여 하수 재이용을 포함하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워터코리아 행사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기자재 전시뿐 아니라 수출상담, 국제워크숍, 취업박람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해운대를 사랑한 최치원을 2017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다시 만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전국 기초자체단체 최초로 2013년부터 2015년 3년 연속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창작 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이하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2016창작콘텐츠Ⅱ 창작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이하 해운대연가)’ 공연을 기획, 제작하여 2016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레퍼토리 사업에 선정된 후 전회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일 총 7일, 8회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홀에서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업그레이드 공연된다. 뮤지컬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기획하고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신라말 진성여왕 시대 국·내외적으로 어지러운 국정 가운데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최치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작/연출자 박정우가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부터 해운대를 바탕으로 창작된 콘텐츠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올해 해운대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공연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제작진들과 출연자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Ma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은행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은행 거래 고객을 위한 중위험·중수익 신탁 상품 3종을 출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1. 고객수익률과 은행 수익이 연동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신탁’ ‘동고동락신탁’은 고객의 수익률과 관계없이 판매사의 수익이 발생하는 기존 투자상품 판매문화를 벗어나 새로운 상생구조의 투자상품 문화를 정립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고객의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신탁 수수료는 낮추고 사전 설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면 성과보수의 형태로 은행에 일부 지급하게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고객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면 은행의 수수료 수취도 가능하게 되며 만약 급작스런 시장상황 변화로 인해 신탁 만기인 2년이내에 목표달성을 못할 경우 은행이 성과보수를 포기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고동락 정신’을 구현한 상품이다. 2. 은행권 최초로 ‘손실제한 ETN’ 손실제한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은 정부의 ‘국민 재산 증식 지원’ 의지에 발맞추어 출시되는 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익숙한 KOSPI200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손실은 2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리빙한국이 ‘주방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넷 공간’을 꿈꾸는 커뮤니티 ‘키친마스터(Kitchen Master)’의 대표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키친마스터 1기는 주방을 사랑하고 주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00명의 개인 SNS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서바이벌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총 5라운드에 걸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5인의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친마스터를 운영하는 매니저는 지나치게 상업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제품과 미션에 맞는 요리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며 키친마스터 1기를 시작하는 의도를 밝혔다. 키친마스터 1기의 대표 후원사인 리빙한국은 프리시즌 참여 후 제품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며 키친마스터 1기에 후원을 이어가게 된 취지를 밝혔다. JTBC에서 방영 중인 공익 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에 등장한 상품들로 진행되는 키친마스터 1기는 현재 1라운드 미션 진행 중이다. 키친마스터 1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친마스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