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1일까지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와 전국 복숭아 가족 음악회,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과 공연, 배 나무 분양(선착순 250명) 등이다.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각종 참가자 모집은 일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 한편,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는 4월 15일과 16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 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행복 달콤 한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폭염, 열대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3단계로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 등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 수립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부서장 회의를 거쳐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논의한 결과 10대 전략 및 30개 세부실행과제를 설정하고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 1단계 : 시책발굴 및 시민, 전문가 등 토론회 개최, 의견수렴 ▷ 2단계 :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 종합계획 수립 도심기온 저감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 등 시범사업 추진 ▷ 3단계 :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 종합계획 수립후 분야별 시책 실천 확산 지난해에는 1단계로 광주온도 1℃낮추기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민간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올해부터는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 2단계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종합계획은 에너지, 대기, 교통, 녹지, 생태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부스와 공연행사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30일이며 세부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30일까지 신청서를 세종시청 여성아동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gk8511@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여성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044-300-37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7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체험부스, 무대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마라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결핵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22일(수) 결핵협회(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인 쪽방거주자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대전역 광장 인근(노루표 페인트 주차장)에서 무료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또 결핵예방의 날인 24일(금)에는 5개구 보건소와 결핵협회(대전·세종·충남지부) 합동으로 오후 2시부터 으능정이거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과 잠복결핵 바로알기에 대한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캠페인과 함께 무료결핵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잠복결핵 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를 통해 결핵 발병 전 선제적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저하 시 결핵 환자로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줄 수 있는 잠복결핵검진의 중요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대전시는 5개구 보건소를 통해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높은 어린이집, 의료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 12,963명에 대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무료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송진만 보건정책과장은“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잊혀진 질병으로 OECD 국가 중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는 울산고속도로 구간 중 울주군 언양읍 반송리 (구) 울산영업소 유휴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간이휴게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2015년 9월 21일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MOU 체결 당시 시민과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과제로 합의했던 사항이다. 간이휴게시설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면적 613㎡에 편의점, 스낵시설, 휴게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2016년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3월 도로구역 변경과 건축허가 등의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 11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시설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기존 졸음쉼터를 벗어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광역시 승격 20주년,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본다. 한편, 울산시 관내 고속도로 내 휴게시설은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1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김태우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암 예방과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47억원을 투입한다. 암 검진 60만3000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3000여명, 재가 암 환자 관리 3700여명,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운영지원 등에 쓰인다. 특히 매년 암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는 경북도는 올해 ‘암 예방 건강파트너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각 보건소마다 3~8개의 ‘암 예방 건강마을’을 지정하고, 마을 주민 중 ‘암 예방 도우미’를 선정해 마을 내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을 독려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말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통합지지서비스지원 조례’제정 등 암 관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내 한해 암 발생자수는 1만4000여명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3년 인구 10만명당 110.9명에서 2014년 106.4명, 2015년 101.9명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암 예방 수칙 홍보와 암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도민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암 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지원으로 암으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월 13일, 20일 2일간에 걸쳐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치매쉼터 운영 관련전담인력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허약노인 및 장애인 등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위주의 교육(테라밴드, 에어로스텝, 스트레칭 봉)을 실시하였다. 에어로스텝(센소볼)은 공기가 들어가 탄성이 있는 지면위에 균형을 잡는 운동이고, 고무밴드의 늘어나는 탄성을 이용하여 신체 전반적으로근력을강화 시키는 테라밴드운동, 스트레칭 봉을 사용하여 운동 범위를 더 넓게하거나 운동효과를 높이는 운동으로 허약노인과 장애우들의 낙상예방과 2차 장애발생 예방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백세 건강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는아동이안전하고건강하게성장할수있는환경을만들기위해2017년아동학대예방종합계획을마련해시행한다고밝혔다. 부산시는아동학대가발생하지않도록효율적예방사업을지속추진하고,발견되지않는아동학대사례가없도록촘촘한신고체계구축및발생한아동학대에대해서는신속히개입하여피해아동을보호하며,아동권리증진을위한협력·보호네트워크를활성화한다. 2017년신규추진사업으로재학대고위험군아동,행위자,가족구성원을대상으로학대위험감소맞춤형서비스를지원하는“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프로그램”을운영하고,맞춤형예방교육을확대하고홍보사업활성화를위해장애아동및다문화가정방문서비스상담원,돌보미등아동학대사각지대종사자에게예방교육을실시하며공공기관및500인이상제조업체를대상으로캠페인도정기적으로실시한다. 또한아동학대예방협력체계운영을위해법원,검찰청,경찰청,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등유관기관이참여하는“부산광역시아동보호협의회”를운영하고SNS를통해연중아동학대예방과아동권익증진을위한시민과의소통의장을지속적으로마련하며,아동학대사례에대한신속하고전문적인개입을위해조사와사례관리를기능별로전담하는아동보호전문기관2개소를시범운영한다. 한편,현재부산시는현재아동학대예방사업추진과피해아동보호를위해아동보호전문기관4개소(직영1,민간위탁3곳)와학대피해아동쉼터4개소(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가 지역 건설기계 대여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사현장의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실태를 22일(수)부터 본격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대해 시공업체와 대여업체간의 임대차계약이 제대로 체결되는지를 자치구, 건설기계협회와 합동으로 28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대전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임대차계약 이행의 자발적인 유도를 위해 계약서 작성 취지,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사전안내가 이루어 졌다. 시는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실태조사 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로 인한 분쟁해소의 일환으로, 2014년 도입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건설업 관계자들께서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를 시장·군수·구청장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개정한‘도로명주소법’이 3월 21일 공포되어 6월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상세주소 : 도로명주소를 구성하는 법정주소로서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 예시)‘101동 3층’,‘202동 302호’(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는 동·층·호 포함) 그동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건물을 지을 때부터 동·층·호수가 등록되지만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에 의하여 부여 하였으나,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소유자·임차인의 바쁜일상과 관심부족 등으로 상세주소 부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이번에 개정된 도로명주소법 에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상세주소를 현재의 신청방식외 관할 구청장이 기초조사를 거쳐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사전에 상세주소 부여계획을 통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직권 등 부여제도가 시행되면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가 활성화되어 세입자들의 각종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수취가 편리해지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는 보건소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와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3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결핵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많이 걸리는 병 아니야?”“우리나라에 아직도 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있어?”결핵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추세에 있긴 하나 우리나라는 한해 약 3만 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신고 되고, 약 2천2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높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 전국 결핵환자 발생 : (’16) 31,339명 / 사망자(’15) 2,209명 대구 결핵환자 발생 : (’16) 1,479명 / 사망자(’15) 118명 그러나,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결핵환자가 장기간의 약복용으로 인한 고충으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치료 준수사항 등을 경시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함으로써 신환자 및 다제내성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해 결핵 퇴치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 검진을 통한 조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세계적인 완성차기업 르노그룹의 차량 시험 센터를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대구시 구지면 소재) 내에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3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르노삼성자동차(주) 박동훈 대표이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더불어 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겸해 진행된다. 르노그룹은 르노삼성, 닛산 등 8개의 브랜드*를 가진 세계 4위의 완성차 기업으로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SM7 LPI, SM6, QM6 등 르노삼성에서 생산한 차량에 대한 시험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 8개 브랜드 : RENAULT, DACIA, RENAULT SAMSUNG MOTORS, NISSAN, INFINITI, DATSUN, VENUCIA, LADA 2015년 기준 200여개 국가에서 850만대 판매 (세계4위) 이번에 구축하기로 한 「르노그룹 차량 시험 센터」는 르노그룹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최초로 투자하는 시험 센터로, 차량 시험용 특수 시험로와 유럽형 시험로까지 설치하여 국내 생산차량에 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