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김근해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지난 1일 각남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각남면 건강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남면 1530 싱그린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각남면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18개 마을에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이웃과 함께 꾸준하게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각남면 1530 싱그린 건강걷기행사”는 1530,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운동실천을 슬로건으로 각남초등학교를 출발하여 각남강변길 걷기코스 왕복 5km를 완주하는 코스로 8개 읍․면 걷기동아리 회원들도 참여하여 1530 걷기 동아리 확산과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걷기 행사를 계기로 각남면이 한층 더 건강하고 화합하며 지속적인 걷기운동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재난 상황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시 재난상황실 및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 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화, 문자 상담 외에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온라인 상담까지 대구시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대구시 민원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 접수 및 처리 건수는 20만 48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처리 건수 19만 4746건에 비해 1만 122(5.2%)건 증가했다. 또, 민원을 접수 받아 상담사가 원스톱으로 즉시 처리하는 비율은 88.2%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신속·정확한 상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로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민원지식책임제를 운영하고 상담시설과 상담인력을 대폭 확충해 민원인의 상담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사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 스킬교육, 감성교육, 자체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이다. 그러나 그 동안 대형화재, 지진,
[인천/이광일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8월 25일 ~ 10월 23일까지 ‘제5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토록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청소년부(중1~고3)와 대학·일반부(대학(원)생~일반인)로 나누어진다. 출품작은 건강검진 금연운동 영양 비만예방 절주를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1편/JPG형태)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 기관의 로고를 삽입하여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지자체, 보건소,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활용토록 배포하고, 리플릿, 책자, 패널 등의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도청노조’)은 1일 오전 10시30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신동근 도청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고 밝혔다. 지난 3월 도청노조는 도에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고, 도는 소관 부서별로 3차례 자체 검토를 거친 후, 7월 노사 양측이 참여한 예비교섭을 통해 교섭일정과 교섭위원 등을 확정했다. 이번 도청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08년 이후 10년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주로 근무조건, 후생복지, 인사, 조직, 노동조합 활동 등으로 조합원의 평상 시 관심사항을 많이 반영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공무원노동조합이 도정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근 노조위원장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들의 권리보호 및 권익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답했다. 앞으로 도와 도청노조는 단체교섭을 노사 양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와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김동현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에서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배우러 왔다. 옹진군의 덕적바다역시장 이현주 운영위원장과 회원, 바다역시장 주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26일 토요일 마량놀토산시장을 견학했다. 덕적바다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남권의 대표 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운영여건, 수익창출, 홍보 방법 등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선택한 것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선정한 이유는 덕적바다역시장과 규모는 비슷하면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전남의 대표 수산시장으로 알려진 점, 3최(최고 신선·최고 품질·최고 저렴), 3무(수입산·비브리오·바가지요금이 없는 곳)이라는 슬로건이다. 게다가 다른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한다는 점, 제철에 나오는 주요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점, 마량미항 상설무대에서 토요음악회가 열리고 회뜨기 쇼, 청자 즉석경매, 노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실제 현장을 방문한 이현주 위원장은 “첫째로 마량미항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고 둘째로 방파제라는 공간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량미항과 어우러진 수산시장의 신선한 디자인으로 관광객에게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외교부는‘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제11기 발 대식이 2017.9.1.(금) 18:10부터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개최되었다. 서포터즈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의 역할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이날 발대식은 10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 ‘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는 외교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2012년부터 운영, 국내 30명, 해외 10명씩 매년 두 차례 선발 ※ 제10기 외교부 서포터즈는 2017.31. ~ 2017.8.31.간 홍보활동 전개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조별 활동, 외교톡톡 행사, 개별 취재 활동 등 다양한 10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10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11기 서포터즈의 향후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에서 10기 서포터즈가 우리 외교와 국민을 이어주는 허브로서 지구청년 알리기, 외교 행사 취재, 외교톡톡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하였고, 11기 서포터즈에게는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의 현장
(충남/방진호기자) 충남도가 2018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8935원으로 1일 고시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 보다 1405원(18.7%) 높은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86만 7415원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를 포함해 520명 내외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충청남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는 강도묵 위원장과 김영범 경제통상실장, 유흥수 예산담당관 및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근로자, 사용자, 도민, 전문가 등 각 분야 대표 등 생활임금심의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8년도 생활임금액 결정에 앞서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종전의 상대적 방식(최저임금의 n%)에서 벗어나 절대적 방식(소득 1분위 계층의 가계지출액 및 도 생활물가지수 고려)으로 변경하는 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정으로 ‘임금 근로자 가구의 표준적·인간적인 생활수준 보장’이라는 생활임금제 본래 취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심의회는 △생활임금 산입범위를 종전의 ‘기본급+급식비+교통비’에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수당 등을 포함하는 ‘통상임금’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본급은 낮지만 상여금 등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발전연구원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7년 9월 1일(금) 제15대 인천발전 연구원장에 이종열 前 인천대학교 글로벌법정경대학장을 임명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인천발전연구원 정관에 따 라, 보름간 공모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종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 여했다. 제15대 이종열 원장은 2017년 9월 1일(금) 오후 2시, 인천발전연구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에 들어갔다. 이종열 신임 원장은 “창의적 연구개발 문화 정착, 성과지향적 체계로의 전환, 프로젝트 기반 팀제 운영 활성 화 등을 통해 조직혁신을 일궈내고, 연구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도시정책연구 네트워크 구축, 미래 정책 비전 개발 및 정책 현장과의 적합성 증진, 도시발전 관점에서 학제간 융합연구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조직혁신과 연구혁신이 연구원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종열 신임 원장은 1955년생으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 위를, 뉴욕시립대학교에서 도시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천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환경공단이 비정규직 고용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좋은 일자리 위원회’를1일 출범했다. ‘좋은 일자리 위원회’는기간제 근로자를 비롯해 파견용역 근로자의 고용 관행 개선, 정규직과의 차별철폐, 환경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 환경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일자리 창출 분과’ 등이 각각 운영된다. 또 학계·기업계·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자문위원회를둬 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정부에서 발표한 ‘상시·지속 업무 등의 정규직 전환 기준’에 따라 향후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직접 고용 등의 전환방식과 채용방식, 임금체계 등의 기준을 최종 심의해 확정한다. 환경공단에는 현재 총 392명의 기간제 근로자와 청소직, 시설관리직, 안내직, 콜센터상담원 등 약 100명의 파견용역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 사업 확대를 통해 1000여개의 신규 공공 일자리와
[인천/이광일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백령도에서 백령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어린이 건축창의교실”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청운대학교, 2017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배양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건축문화를 창조해나갈 훌륭한 건축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참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건축사회공헌활동 행사로 진행됐다. 백령면 초등학교 4, 5, 6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건축 창의교실은 도서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현장견학 및 창의교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놀이와 건축, 입체표현을 통한 도시 만들기, 팀워크 활동을 통한 작품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 증진 및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건축 소통을 위해 지역문화(백령) 경험 및 알기쉽고 재미있는 건축강의, 어린이를 위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 진행으로 나의 집, 나의 놀이공간으로 인식되는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창의적인 공간을 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은 1일 오후 부산에서 살름싸이 콤마싯 라오스 외교장관과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로 개최하고 메콩 국가들과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측 외교장관들은 한-메콩 협력이 지난 2011년부터 출범한 이래 ▲제1차 한-메콩 행동계획(2014~2017)의 성공적 이행 ▲한-메콩 협력기금 설립 및 운용 ▲한국의 대(對)메콩 양자 ODA 지원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연례 개최 ▲미국·일본 등 여타 대메콩 공여국들과의 정책 공조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특히 메콩측은 우리 정부가 지난 2013년 이래 연간 100만 달러 규모의 한-메콩 협력기금을 운용하면서 올해에도 6개의 신규 사업을 채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 장관들은 이번 회의 계기에 앞으로 3년간 양측간 협력의 가이드라인이 될 ‘제2차 한-메콩 행동계획(2017~2020)’을 채택하고 이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2차 한-메콩 행동계획은 한-메콩 협력의 3대 비전(아세안 연계성 증진, 지속가능한 개발, 인간 중심의 개발) 및이 비전 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도 제1회 대학생 해외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3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결과 보고 및 간담회를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9월 1일(금)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보고회에서는 팀별(5개팀)과제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영상 기록물 발표와 개인과제인 중국의 문화·경제, 이슈 등을 주제로 한 리포트 및 연수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인 3개팀과 3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한 학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중국 유학을 망설이고 있던 중에 인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를 조금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학생은 “어학공부와 문화체험의 시간도 의미가 있었지만 한 달 간의 상해 생활을 통해 자신감과 타자이해 및 나눔에 대해 배우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는 등 연수생 모두가 시종일관 훈훈한 대화 속에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이 자리에서 “이번 해외연수는 300만 인천시민들이 여러분들에게 미래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