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고향방문 차량지원 행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 등록고객 중 광주에 거주하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행해지는 이번행사는 희망자의 사전 신청서를 받아 5명을 선정하여 본래 이용가능지역인 광주 및 인접시군을 넘어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지역(단 도서 제외)으로 고향방문 및 광주복귀차량을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팩스로 양식을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기한내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타 대중교통이용 가능여부(예: 기차 운행지역)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지난 설 명절행사에 선정되어 고향인 강진을 다녀온 새빛콜 이용자는 평소때나 명절때도 차량문제로 고향을 방문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가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고향방문 행사를 열어줘 기쁜 마음이다며 새빛콜 덕분에 작은 꿈을 이루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기차표를 예매치 못해 설명절 고향방문을 포기할 뻔 했던 또 다른 이용자는 이번행사에 선정되어 고향인 여수를 다녀오며 안전하고 편한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서울/한상희기자) “버스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하여 버스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세요(손전수외 14명)” 시민들이 제안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사업” 등 총 766건 593억원이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9.2)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9월 2일 한마당 총회에서는 사업홍보부스 운영, 우수사업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시민발언대 등을 운영하고, 2018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엠보팅(8.21.~9.2) 결과에 따라 최종 408억(참여예산형 153건 351억원, 시정협치형 16건 57억원)이 결정되었고,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597건 185억원 참여예산사업이 최종 발표되었다. 또한, 이날 서울시는 그 간 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이나 금년에 제안한 사업 중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거나 기대되는 “우리동네 좋은사업(실행·제안 부문)”을 선정하였고, 박원순 시장은 우수 자치구와 사업 제안 시민에게 시상을 하는 등 크게 격려하였다. 실행부문 : 임신, 출산, 육아 3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부모되기 등 6개 제안부분 : 멈출 위험에 처해 있는 노숙인 이동목욕버스를 달리게 해주세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조정 등 지역현안 사업의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의원과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군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의 경우 내포신도시의 조기활성화 및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삽교역사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삽교역사가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서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민간자본으로 건설됨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경제성만을 주장하며 지역주민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아 다수의 민원 발생 및 많은 어려움이 있고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대성토 및 대절토 구간의 구조물화나 반 지하화, 대흥지역 터널화 등으로 변경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삽교역사의 경우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조해 예산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부내륙고속
(한국방송/이태호기자)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母基地)로 운항을 준비 중인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 K(Aero K)’가 조종사 등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교통대와 1일 상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교통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어로 K 이호일 부사장과 한국교통대 이병찬 교무처장이 참석, 조종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동에 뜻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는 에어로 K 임원진과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진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는 교통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유일의 교통 전문 국립대학이다. 현재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학과가 설립돼 있어 조종사와 승무원 등 항공 서비스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학과의 정원은 각각 21명, 27명이며 매년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양 기관은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인재 선발과 채용, 교육훈련 등의 상호공유를 통해 산학협동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호일 에어로 K 부사장은 “에어로 K가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만큼, 신규채용에 있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우선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며 “좋은 인재를 추천받아 훌륭한 항공자원으로 육성해 진정
(한국방송/한상희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 합동으로 9월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금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18.2.9~2.25) 등을 대비하여 예년 연 1회 실시하던 것 연 2회로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것이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불법무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개학기를 맞아 아동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하고, 불법 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한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4일 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송림초등학교, 18일 창영초등학교 앞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참여자 및 주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하며 대대적인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탐스럽게 잘 익은 경산포도(자옥)가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홍콩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 포도 수출은 지난해 경산복숭아와 함께 약 2톤 정도를 처음 수출하여 홍콩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수출은 앞으로 약 20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선적한 올해 첫 수출물량은 2팔레트 572kg으로 수입 바이어인 한인홍(주)의 홍콩 직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수출계약의 잠정조건은 포도수확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초까지 수입바이어의 주문요청에 의해 매회 1∼2파렛트씩 수시 납품하기로 했으며, 수출단가는 소포장재(2kg)당 거봉은 9천 5백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샤인마스켓은 2만원 내지 2만 4천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가격이 확정되면 수출종료 시까지 동일한 가격을 적용받기로 했다. 이같은 수출단가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출하되는 같은 규격의 최상품 시세를 상회하여 수출참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복숭아에 이어 올해 홍콩시장의 포도 수출에는 관내 포도재배 선도농가 10여호가 참여하며 대부분의 농가가 GAP 품질인증을 받는 등 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가 9월 1일(금) 오전 11시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최도자 국회의원(국민의당)과 보육료현실화 및 보육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희 한어총회장과 이남주 전국 국공립분과위원장, 이희란 경기도 국공립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서 2018년도 최저임금인상(16.4%↑)에 따른 보육료 현실화, 누리과정 예산인상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용희 회장은 “국회 일정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보육예산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해서 찾아왔는데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자 하는 보육예산에 최저임금인상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지난 5년간 보육료 인상이 9% 정도인 반면 최저임금인상만 31.6% 정도인 현실을 감안하면 암담하다”며 “보육료 예산 중 보육교직원 인건비, 아동 급간식비, 교재교구비 등이 70~80% 정도를 차지하는데 내년 영유아보육료 예산이 올해 대비 1%정도 인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현실이라면 내년에는 원 폐쇄를 심각히 고려할 수준까지 와 있는 상황이다”고 보육 현장의 참
(경북/김근해기자)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 및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이 9월 1~3일까지 대구시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열린 개막식은 100인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고산농악보존회 길놀이 등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영호남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대구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수·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1000원 경매, 영호남 문화예술 공연,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청소년 공연 등을 진행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자치단체장들이 농·특산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경북과 전남이 공동으로 상생장터 홍보관을 개설해 양 도의 대표 농·수·축·특산물을 전시·홍보한다. 아울러 60여개의 시·군 부스에서 경북의 마늘, 고추, 과일과 전남의 미역, 김부각, 젓갈을 비롯한 영호남의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구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대구/김진희기자) 한중일 3국의 공동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대구 보자기 축제’가 9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 보자기축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향후 한중일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올해 첫 기획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행사다. 대구시는 보자기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상징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승화시켜 보자기축제를 문화와 산업, 관광이 융합되고 전통과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동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보자기 인문학-이어령』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녹여내는 보자기 문화, 칸막이 없는 보자기 문화로 양극적 사고를 해소하지고 주장한다. 인간이 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두 동사는 ‘싸다’와 ‘넣다’라고 말한다. 한국인은 ‘싸는’ 민족으로 ‘보자기형’ 문화다. 보자기와 책가방을 비교한다. 보자기는 물체의 모양이나 크기와 상관없이 자유자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일 인천아트플랫폼(중구 재물량로 218번길 3)에서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80여팀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인천 최초의 생활문화동아리의 축제인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문화원연합회와 생활문화동아리연합 놀이터가 함께 주관하는‘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는 인천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참여형 축제이다.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는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 기획단과 함께 장소, 무대, 순서,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고 준비했다. 일상을 문화로 공감하는 사이, 행복을 문화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사이, 그냥 좋아서, 마냥 좋아서, 좋아서 만나는 ‘사이:多’, 많은 사이‘들이 모여서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활문화동아리 80여팀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무대, 칠통마당, 한중문화관의 3곳의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
(한국방송/최승순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KEA)가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7년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박람회(IFA) 글로벌 마켓(Global Markets)관’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국내 대표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하여 부전전자, 코맥스, 제이월드텍 등 13개사 16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홈 IoT 시스템, 음성인식 AI스피커, 터치테이블 스마트 디바이스 등 첨단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국산 전자·IT기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격제어, 자동화, 통합제어 등 스마트홈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코맥스는 가스, 화재, 침입 감지는 물론이고 에너지관리시스템, 주차관리시스템 등과 연동도 가능한 홈 IOT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웨어러블 정신건강 기술, IoT기반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관련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믹서기, 헤어드라이기 등 소형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업력 21년차 강소기업 제이월드텍은 오랜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진공믹서기 등 우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장영실상 2회 연속 수상 쾌거를 이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