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새 정부 국정과제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첨단 신소재(탄소, 타이타늄) 산업에 대하여 전략적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본격 육성에 들어갔다. 탄소산업 추진 전략은 지난해 말 국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비 714억원 규모의「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금년 6월 산업부 지역거점사업으로 선정된「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을 중심으로, 탄소기업을 집적화하여 시너지 창출을 위한「경산 탄소 협동화단지 조성사업」, 기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타늄 산업 추진 전략은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생태계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집적화 사업인「타이타늄 협동화 단지」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피씨엠 등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후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산은 미래 신소재 산업 중심도시로 급부상 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소재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와촌면 소재 ㈜케이피씨엠과 경산3일반산단의 ㈜티포엘이 대표적이다. ‣ ㈜케이피씨엠은 국내 타이타늄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
[한국방송/이태호기자]고용노동부는 14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 참여할 12개 훈련기관의 19개 훈련과정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을 통해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1개 훈련기관에서 빅데이터 등 24개 훈련과정을 통해 626명을 양성하고 있으나,청년층의 반응이 좋고 훈련기관의 훈련직종 확대(가상현실 등) 및 과정 추가개설 요구가 많아 고용노동부는 훈련 확대를 검토하게 되었다. 지난 7월 추경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훈련수요에 맞춰 발빠르게 훈련기관과 과정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훈련기관 선정은 유일하게 서울대만 참여한 1차 선정시와 달리 서울대, 고려대, 충남대, 목원대, 한성대 등 5개 대학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과,바이오, 핀테크, 실감형 콘텐츠 훈련분야가 새로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 (1차) 사물인터넷, 스마트제조, 빅데이터, 정보보안 (2차) 바이오, 핀테크, 실감형 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스마트제조, 빅데이터, 정보보안 <최종 심사결과> 분야 과정수 훈련기관 스마트
[인천/이광일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박균종)는 14일(목)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직접 찾아가 반찬배달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가을에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건강을 유의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안부인사를 나눴다. 여러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요청을 받아 건협 인천시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4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 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을 점검하고,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토의했다.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과기정통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복지부․여가부 장관, 국조실장, 방통위 위원장, 경찰청장, 교육부·기재부2․산업부․국토2차관 등 과기정통부는 내일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율이 상향 시행되고, 연내 저소득층·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에게 월 11,000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등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요금할인율 상향과 관련,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 협의를 통해 9월 15일부터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 등에서 20%에서 25%로 상향된 요금할인율이 적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원활하게 변경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도 약정기간 만료 6개월 이전부터는 위약금을 면제받고 25%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하며, 나머지 기존 가입자도 약정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25% 요
[인천/양복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현재 인천시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전국 외국인주민 수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러한 외국인주민들을 포용하고 인천이라는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우리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9월 15일에는 경인여대 외국인유학생 20여명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한국 전통 다도체험을 하며 한국의 예절문화를 익히고, 단청, 화각 등의 공예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문화 체험은 올 한해 4차에 걸쳐 추진된다. 지난 7월 외국인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오는 21일과 27일에는 경인여대, 인하대, 인천대 외국인유학생 등을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주민 대상의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나 유학생들이 인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어 이들이 본국으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월 14일(목) <인천대-인천시-지멘스-포스코건설>의 4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 지멘스(회장 조 케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및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멘스(주)(사장 김종갑)와 세계 최고 수준의 신도시 개발 및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4차 산업 혁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스마트 시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추진과 기술개발을 위하여 인천대에 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인천대와 지멘스가 주도하여 인천대 송도 캠퍼스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에서는 4자 협의체가 참여하여 인천대에 저탄소 그린 캠퍼스를 구축하고 인천시 원도심의 스마트 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대의 스마트 캠퍼스를 실현하고 인
[김포/김국현기자]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이사장 유영록)는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2건을 포함(우수상 4건, 장려상 3건, 특별상 2건) 총 11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대회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 각 시·군·구에서 예선을 걸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도 청소년 중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로, 김포시는 지난 6월 12일(월) ~ 15일(목) 4일간 460명의 청소년들이 열띤 경연 끝에 14개 종목 136명의 청소년들이 선발되어 종목별로 김포시 대표로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술제에 참가한 김포시청소년들은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 결과 11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청소년육성재단 이종상 관장은 “청소년들의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얻어진 결과에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장려·지원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종합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인명살상이나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균(백색가루)을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및 노출자 응급처치 △경찰의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범 검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군부대의 경계강화, 환경 및 인체 제독 실시 △종합병원의 응급의료 지원 등이다. 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상황에 맞게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 및 생물테러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및 핵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 및 임무 수행을 점검하고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한국방송/김국현기자] 홍철호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어려운 산업현장 상황을 고려해 「통상임금의 상여금, 식대, 숙식비 산입」과 「최저임금의 지역·산업별 탄력적 운용」이 필요하고, 「산업연수생 제도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 고용이 감소하게 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영업자, 한계기업 및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들은 임금의 상향식 도미노 현상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홍 의원은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게 되면 근본적으로 물건 값을 올리거나 급여를 덜 주거나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며, “현장의 기업인들은 정부가 발표한 대책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가 인건비 상향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고 있는데 시장의 현실을 냉정히 직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하여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정부도 고용감소를 우려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인 대책과 경제, 창업, 혁신성장 등의 여러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신경 쓰고 현장에 직접 가보겠다”고 답변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오는 9월 27일(수),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서정수)에서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개최된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되는 남동소래아트홀의 기획상설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관람료 천원에 제공하여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달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뛰어난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오중주 그룹 “브라스마켓”이 연주하며, 피콜로 트럼펫,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등 화려하고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남성 5인조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Brass Market)”은 퍼포먼스 위주의 금관 앙상블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음악계에 보다 본질적인 음악으로 접근하며 관객과의 호흡이 가장 탁월할 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마티네콘서트 마실-브라스마켓의 Feeling Brass!], 9월 27일(수)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천원, 사전 전화예약(0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일정규모 이상 신축건축물의 건축허가 또는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건부터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건축물 설계시 적극 반영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의 심화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부문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적용건축물은 신축되는 연면적 500㎡ 이상인 건축물과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다. 단, 단독주택, 동·식물원, 냉난방시설이 없는 경우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건축물은 설계과정에서 에너지성능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에너지 성능지표, 스마트계량기, LED조명 설치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야 한다.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권장사항으로 법적 제제는 없으나 이를 적용할 경우 에너지효율 등급에 따라 용적율 완화,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예로 에너지 효율인증 1등급을 받고 녹색건축 인중 최우수 등급(그린1등급)을 받을 경우 용적률과 높이제한이 6%까지 완화되고, 취득세와 제산세가 각 15%까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한창 개발중인 김포한강신도
하늘이 열린 날,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2017년도“단기 4350년 개천절 대제전” 민.관 합동으로 엄수 -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11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12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예절이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 겨레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 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