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를 예산군 개발위원회(회장 이영재)와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 관내 39개 사회단체장 및 예산군개발위원회 임원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해 일치된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 23일에 개최되는 제30회 예산군민체육대회 시에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첨하고 각 사회단체별로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대군민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가 기반시설이며 삽교역사 신설은 군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군의 발전 및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두보이다. 현재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 지난 2010년 10월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시 삽교역사가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 임원 및 회원 40여명은 지난 13일~14일 강릉시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의 “꾀꼬리합창단“은 농촌여성문화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문화발상의 중심인 농촌을 노래하기 위해 농산물을 홍보하며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울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대회로 ‘안심 먹거리 K-푸드를 세계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생활개선회가 만든 공동브랜드인 ‘농맘’제품과 팔도농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였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157개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가족 등이 참가하여 응원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국생활개선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촌여성들이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특히 경기도 대표로 경연에 참가하는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꾀꼬리합창단이 자랑스럽고 하나 된 모습에 감동받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5일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통합국가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여성의 불안정한 심리를 치료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문화 정서에 잘 적응하도록 소통과 공감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여성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은 천연비누 만들기, 원예작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위주로 매월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를 했으며 토피어리란 식물 이끼를 이용 동물 모양 등을 만들고 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 심미적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군은 국적과 문화가 다른 결혼 이민자들을 나라별로 구분하지 않는 통합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한 사회 조기 정착지원 및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문화교류를 함과 동시에 고향을 향수를 달래며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류승순 주민복지실장은 “참가자들이 통합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우리 문화에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국제공항과 하늘도시에 공급하는 미추홀참물에 대해 위생기준에 만족하고 염소취를 대폭 줄인 대체소독제 투입시설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재염소 투입시설은 공촌정수장에서 40km 이상 떨어진 용유까지 위생상 필요한 잔류염소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지난 2005년도에 설치하여 운영해오고 있던 노후화된 설비를 철거하고 영종지역 전체를 총괄하여 운영하는 영종가압장에 올해 말까지 1억 8천만원을 들여 새롭게 설치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 설비다. 현재 우리나라는 위생상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수도꼭지에서 잔류염소가 0.1mg/L이상(수질오염 우려시에는 0.4 mg/L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독에 사용되는 염소가스는 그동안 운영상 많은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가스 누출시에는 주변에 위해가 미칠 수 있어 최근에는 대체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사용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도 염소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안전하면서도 효과는 동일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결정하여 정수장에서 투입 설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추가로 원격지인 배수관망에서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화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시민생활체육대회’가 9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천시 전역에서 15개 종목을 대상을 열띤 경기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 배드민턴, 볼링, 야구소프트볼,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합기도 등 생활체육 15개 종목으로 군·구 대항전 형식으로 각각 치러진다. 2017년 시민생활체육대회 축구 종목 결승전 및 종합 시상식은 10월 14일 서구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53회 시민의 날을 기념 ‘시민대화합한마당’행사와 함께 선수단, 응원단 등 시민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다. 2017년 시민생활체육대회 구분 종 목 경기일정 장 소 1 검 도 9.30. 인천고체육관 2 게이트볼 10.13. 서구게이트볼구장 3 농 구 9.30./10.9. 부평다목적체육관 국일체육관 4 댄스스포츠 9.30. 연수구청 아트홀 5 산 악 10.8. 계양산 일원 (장미원) 6 배드민턴 9.24. 송림체육관 7 볼 링 9.30. 락온볼링장 8 야구소프트볼 9.23.~24. LNG야구장 9 자전거 9.17. 강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가 안전한 계란 홍보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살충제 계란 여파로 계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5~16일 이틀간 도청 구내식당과 동문 안내소에서 ‘계란 먹는 Day 운영 및 나눔행사’를 연다. 15일 직원들의 점심으로 계란말이와 구운 계란을 준비했으며, 15~16일 이틀간 동문안내소에서는 도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운 계란 시식회 및 신선란 나눔 행사를 가진다. 농협 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계란 산지 가격이 8월 14일 178원(특란/개)에서 9월 11일 122원으로 32% 하락했다. 도는 정부의 살충제 계란 위해평가 결과 ‘건강에 위해우려 없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계란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아 당분간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계란 소비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전국 계란 생산량의 약 26%(920만개/일)를 차지하는 경북에서는 출하되지 못하고 쌓여가는 계란들로 양계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도는 ‘계란 먹는 Day 운영 및 나눔행사’가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희망을 주는 계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인권에 대한 인식 공유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인권도시를 만들고자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는 시흥시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에 근거를 제시해줄 조례로써, 시흥시는 조례 제정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 시민에 의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월) 오후 3시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인권위원장인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우필호 인권도시정책연구소장이 ‘시흥시민 인권기본조례제정’에 대한 발제를, 노현수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이 ‘인권도시 시흥을 위한 제언’을 발제하며, 이어서 시흥시민이 인권에 대해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원탁토론회 준비를 위하여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어르신, 노동자, 다문화 등의 각 단체를 만나 사전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분야별 인권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담당부서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토론회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도 및 인지도 점검과 사용 확대를 위해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 이벤트 참여 기간은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주소지의 도로명주소를 입력한 후, 객관식 7문항의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램프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3일(금) 오전 9시, 개별적으로 문자로 통지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상희기자] 9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조금 특별한 전통문화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17. 9. 17(일)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광장에서 “왕실호위군 무예 시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지난 4월 “왕실호위군 퍼레이드와 무예시연”을 숭례문광장에서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진행한 바 있다. 조선시대 왕은 군사훈련, 온천행, 선왕의 무덤 참배, 칙사 영접 등을 위해 수시로 궐 밖으로 행차하였고, 군사 들은 왕을 호위하기 위해 갑옷과 무기를 갖추고 왕의 행차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국왕의 힘을 과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로부터 몇백년이 지난 현재의 서울에서, 조선 국왕과 전통 호위군들의 늠름한 모습을 재현한다.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하여 서울광장 외곽을 한바퀴 행진하는 짧은 거리이지만, 각종 깃발과 무기를 든 호위군 사 80여명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왕궁수문장 재현행사의 수문군, 취타대가 합류한 140여명의 대규모 군사행군은 조선시대 전통문화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다. 행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다복동도시재생사업홍보대사로인기개그맨김영민씨를위촉한다고밝혔다. 민선6기서병수시장의대표브랜드인「다복동」은‘다함께행복한동네’라는의미로,부산시는다복동패키지사업,행복마을사업,마을공동체역량강화와청년발전소등을통해청년뿐만아니라마을주민의건강한공동체활성화를위한다양한도시재생사업을추진하고있다.이러한부산시도지재생사업의대시민홍보를위해부산거주연예인인개그맨김영민씨를다복동도시재생홍보대사로위촉하게되었다. 김영민씨는우리나라의대표개그프로인‘개그콘서트’에서국민내시로활동하면서전국민의많은관심을받았고,현재는도시재생사업으로설립한해운대문화놀이센터에서지역주민을위한프로그램운영을통해서주민들로부터많은사랑을받고있다. 부산시관계자는 이번에다복동도시재생사업홍보대사로위촉된개그맨김영민씨는도시재생사업과의인연을계기로,주민이행복하고주민의의견이시정에적극반영되는다복동도시재생사업이될수있도록소통전도사로서의역할을하게될것이다. 라고전했다. 【참고자료】 ∎ 출생 : 1981년 10월 13일 ∎ 경력 : KBS 23기 개그맨 현) 해운대 문화놀이센터장 ∎ 학력 :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데뷔 : 2005년 KBS 폭소클럽 ∎ 방송 : KBS 폭소클럽 - 화니지니미니 개그콘서트 - 감수성 내시 역 ∎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9. 22일(금)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정하여 행사를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등 소속 공무원이며, 추진방법은 행사 당일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퇴근을 실시함으로서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일 출근 시간대(06:00~09:00)에는 자가용 사용자에 대한청사 내 주차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차 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홍보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이란? ⁕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 시작을 계기로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 ⁕ 우리나라는 ‘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시작하였고, ’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62번지(석가사 옆) 시유지에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공간인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성남시는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수련관 건립 부지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했다. 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1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43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날부터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대지면적 4040㎡에 건축연면적 1만425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과 체육관, 공연장, 다목적실, 천체교육실, 도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한꺼번에 1300여 명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완공 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평생교육 강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공간으로 활용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부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7개교, 특수학교 등 모두 23개교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들 학교에 다니는 1만7714명 초·중·고등학생은 가까이에 청소년수련관이 없어 생존수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