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남동회(운영위원장 오두석)는 지난 11일 정기회의에서 지역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장학금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남동회는 인천 남동지역의 주요 단체장 및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8월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고 학업에 열중하며 품행이 바른 고등학생들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논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남동회 관계자는 “장학사업은 남동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며 나눔을 실행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원과 조원희 의원이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태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의정연구발전분야, 조원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의정활동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입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며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기념 앞서 14일 1차 임시총회 개최 회장에 이승재, 사무총장에 조재학 기자 국내 신문방송 기자 100명이 주축이 되어 정통언론을 이끌어갈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이하 협회)가 10월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5일, 다음달로 내정된 창립 기념을 앞두고 지난 14일 여의도내 한 음식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승재기자, 사무총장에 조재학기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는 정통언론을 고집하는 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국내 일간지 기자 20여명과 경제신문 기자 10여명, 방송사 기자 20여명, 인터넷신문기자 30여명, 매거진 및 전문신문기자 10여명이 모여 만들어지는 단체이다. 1치 임시총회에 모인 11명의 임원들은“독자들에게 바른 뉴스, 깨끗한 뉴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유영록, 홍기훈)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 2017년 추진상황 보고 및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집․구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15년 10월 19일에 출범한 제1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대표, 실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의 위원과 8개 분과의 분과위원 100여명이 지난 2년여 동안 각 분야 및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그동안 협의체에서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및 번아웃 예방프로그램, 여성가족 친화도시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인식개선, 119 안전 페스티벌 등 분과별 공모사업과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민․관 협력 워크숍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확충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읍‧면‧동 협의체에서는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다음달 19일부터 새로 출범하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김포시민 및 여러 단체에서는 9월 2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김포시 지역사회보장
[한국방송/한상희기자]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앞에 '강남구청을 위한 공작물인가 주민을 위한 공작물인가 !' 라고 쓰인 현수막이 주민들의 손에 들려서 구청앞에서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 주민들이 서울 강남 구청 앞에서 대립하고 있다.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올해 말까지 총 7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선정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뉴딜 추진’ 이행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계획을 이달 말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의 초안을 지난 7월 말에 마련한 후 한 달여 동안 16개 광역지자체별 실무 협의, 도시·주택·국토·건축·교통·환경 등 다양한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선정계획의 초안을 보완했다. 아울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모니터링 한 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서민 주거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동산시장 과열을 초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반영해 뉴딜사업 첫해인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우수사례’를 만들고 이를 확산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중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가능한 곳 등 준비가 돼 있고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뉴딜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지역 주민이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대구/김진희기자] 9월, 뜨겁기로 악명 높은 ‘대구’에도 가을이 찾아들었다. 한증막 같은 열기 때문에 대구 여행을 주저했다면 지금이 최적기다. 아직 선명한 초록빛 이파리와 높아진 하늘이 어우러져 여름 도시 대구를 만끽하기 좋다. 대구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대구 근대골목 코스 중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이다. 근대문화골목에서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이상화 고택에서 바라본 근대문화골목. 저 멀리 제일교회가 보인다. 인터넷을 들썩이게 만드는 글 중에서 유달리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날씨에 대한 글이 많다. 차 보닛 위에 달걀을 터뜨렸더니 익었다거나, 바나나가 열리는 동네라거나, 아프리카 사람도 대구에서는 더위 때문에 보약을 먹는다는 등 마치 도시 괴담처럼 대구의 더위에 대한 이야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9월에 접어들 무렵 찾은 대구는 악명이 무색하리만큼 선선했다. 이따금 땀이 차오를까 싶으면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줬다. 동대구역에서 대구 근대골목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까지 지하철로 15분 내외면 도착한다. 근대문화골목은 ‘동성로’로 불리는 대구 번화가의 서쪽에 자리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규탄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에게는 북한이 우리와 동맹국을 향해 도발해 올 경우 조기에 분쇄하고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진정한 대화의 길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한층 더 옥죄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으로 이를 엄중히 규탄하고 분노한다”면서 “더욱이 다른 나라의 상공을 가로질러 미사일을 발사한 위험한 행동은 그 자체가 국제규범을 무시한 중대한 도발 행위로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빈도와 강도를 높일수록 그만큼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에 따른 몰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단호하게 실효적인 대응 조치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4일 오후국회접견실에서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취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청년과의 일자리 간담회’를 주재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에 대한 예산지원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이므로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 정부, 기업 모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함께 한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함께 청년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로부터 정부의 취업정책에 대한 소감 및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국회 및 정부 차원의 제도적, 입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답변했다. 정 의장은 “일자리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전체적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며 “청년구직자들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취업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이 발의한 청년문제 해결 위한 재원마련 방안인 '청년세법안'과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일경험수련생 보호법률안'을 언급하면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가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이태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동주관)하는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61 *) 총회가 9.17.(일)~22.(금)까지 대전(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ISO), Technical Committee 61 플라스틱 분야는 가볍고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이 핵심기술 분야이다. 이번 회의에는 바스프(BASF), 테이진(TEIJIN), 토레이(TORAY) 등의 선도기업을 비롯해 세계 20개국에서 200여명의 플라스틱 전문가가 참석한다.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 외 산학연 전문가들은 최신 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제안된 143개의 국제표준 을 논의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15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현재 가동중인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수출·외국인투자·해외바이어 동향 등 분야별 영향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함 산업부는 지난 8월부터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수출, 에너지·원자재 해외 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및 실시간 대응을 위해 6개 대응반을 운영 중 6개 대응반별로 Kotra,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물경제 상황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와 일일 동향보고체계를 가동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및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 안전관 리 지속 추진 백운규 장관은 금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UN 안보리의 북핵실험 관련 대북제재 채택(9.11일) 이후에 이루어진 만큼, 산업부와 유관기관은 반복된 도발에 대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물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고용노동부는 9.15(금) 10:00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감독행정의 부조리근절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를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T/F는 고용노동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여, 내부위원 4명과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말까지 근로․산업안전 감독행정 부조리근절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내부위원: 감사관, 근로기준정책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대전청장 * 외부위원: 노병호 교수(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충규 변호사(충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성시웅 공인노무사(한국공인노무사회 윤리위원장), 여상철 공인노무사(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T/F는 그간의 비위사례를 분석하고, 근로감독관들의 감독업무 실태를 조사하여 부조리가 근원적으로 차단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추진방향은 근로․산업안전 감독 업무 프로세스 단계별로 비위를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면밀하게 분석 개별사업장에 대한 근로․산업안전 감독 과정과 결과 등을 노사 대표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 및 이의제기 절차 마련 비위 사실 등에 대한 신고․제보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신고․제보창구 강화 및 신고자 포상제도 활성화 비위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