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전 경산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성락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산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 등 위문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및 입소자들의 기본적인 건강체크 등을 실시하였다. 경산소방서 김학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진)는 지난 9월 12일 제4차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에 구성되었지만 사회적 여건상 활발히 운영되지 못했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이번회의는 위원 추가모집 이후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회의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및 분과구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석진 동장은 “민간부분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관내 주민들이 나서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마을보호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7 시흥바라지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11일 개최하여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시민이 추천하고, 직접 참여하여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대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1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17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회의 걸친 공적심사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수상자에는 시흥바라지 대상 안화영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시흥바라지 물결상은 강갑순 시흥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시흥바라지 밀알상은 양자순 대한적십자 정왕소나무봉사회 회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높은 공적이 시민들에게 널리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제18호 태풍 ‘탈림’에 대비하여 태풍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 발표 시 도와 전 시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가장자리를 의미함. 태풍 ‘탈림’은 14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32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으로(최대풍속 45m/s, 중심기압 945hPa, 강도 매우강, 크기 중형), 주말인 16일과 17일 도내 남부지역과 해안지역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14일 오전 11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승철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주말에 도내 남부 및 해안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도와 시군 재난관리부서에서는 비상근무, 상황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지난 11일 거제, 통영지역 등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하천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로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 말했다.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기업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 8만 가구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맞이 ‘기부나눔 행사’, ‘희망마차 위기가정’ 지원, ‘CJ제일 제당 희망나눔 꾸러미 행사’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 ’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와 ‘이동푸드마 켓’도 이 기간에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월) ~29(금)까지 기부나눔 행사 진행하여 7만 8천 가구에 전달> 서울시가 추석 등의 명절에 추진하고 있는 ‘기부나눔 행사’는 기존의 기업중심 의 나눔 문화에서 개인중심의 나눔문화로 전환하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이 다. 작년 추석 명절에는 2,814백만원을 모금하여 341개 시설, 71,214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기부나눔 행사’는 9.18(월)부터 9.29(금)까지 12일 동안 진행 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학교, 아파트단지 등 생활거점기관에서 수거된 기부물품을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7만가구의 복지사각지대의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가육아맘들의육아정보공유와힐링을위해실시하는‘맘에게마음으로’육아교육일부프로그램이접수3일만에60%이상의신청률을기록했다. 이번교육은부산시가‘아이키우기좋은부산’을위해금년5월부터인터넷맘카페회원들과직접만나소통하면서알게된엄마들의육아교육욕구를시의정책으로받아들인것이고,이러한부산시의소통형정책개발에육아맘들은적극참여로화답하고있는셈이다.각주제별로전문가의강연과함께스마트폰채팅프로그램을이용한현장소통형교육이라는점도젊은육아맘들의마음을사로잡은것으로보인다.또한아이들과함께동반입장이가능하여교육참여가자유로운점도엄마들의선택을쉽게만들었다. 시여성가족국은이번교육의높은관심에따라이를정례교육으로확대하는방안을내년예산안에포함시킨것으로전해지고있으며,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젊은엄마대상육아교육프로그램을검토하고있는것으로전해지고있다. 서병수시장의특별지시로시작된‘온라인맘카페’와의적극적인소통정책이지난달‘키즈웰컴콘서트’매진에이어이번‘맘에게마음으로’교육참가열풍으로이어짐에따라부산시는앞으로도육아맘들이마음편하게누릴수있는영유아동반프로그램을활성화할계획이다. 9.25(월),28(목),9.29(금),10.19(목)까지총4회로진행될이번교육은부산시‘맘에게마음으로’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추석을 전후하여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 설치된 임도시설 중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폐쇄된 임도에 대하여 도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방한다. 도내에는 산림의 경영․관리 및 국민보건․휴양 활동에 기여하고자 449개 노선에 총 1,348.74㎞의 임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 노선을 9월11일부터 10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한편 임도는 일반 차도보다 노폭이 좁고 급경사지나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에 대해 개방하며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경우엔 임도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미 개방 사유를 설명하오니 이용 시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 산림당국은"추석명절 도민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출입하도록 하는 것이다"면서 '묘지 주변의 나무를 무단으로 자르거나, 불법적인 산림 훼손, 다른 사람 소유의 산양삼․버섯․밤 등 임산물채취행위는 위법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되므로 이 같은 일을 삼가 주시도록 당부합니다.'고 말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6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는 오는 9월 27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44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행사 때 모범시민상을 받게 된다. 지역경제 부문의 박영신(54. 여), 지역안정 부문의 정태균(40. 남), 여성복지 부문의 안영미(44. 여), 사회봉사 부문의 김귀자(57. 여), 효행선행 부문의 안현숙(56. 여), 보건환경 부문의 신양수(66. 남) 씨가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는 사전 접수 또는 추천받은 10명의 후보자 가운데 6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이같이 선정했다. 지역경제 부문 박영신 씨는 분당구 수내2동 돌고래상인회 회장이다. 돌고래시장 내에 소셜 방송국 ‘고래고래’를 운영하고, 상인 MC를 양성해 고객과 상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상인들을 성남시 상인대학, 공동마케팅 맞춤형 위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경영 현대화에도 이바지했다. 지역안정 부문 정태균 씨는 분당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이다. 동네 조폭과 노부모 상습 폭력 피의자 검거, 자살 의심자 구조 등 지역안정과 민생치안에 애쓴 공이 크다. 이러한 치안 성과는 분당경찰서를
[김포/김국현기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읍장 심상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하고 시청 복지정책과, 대곶면·구래동·하성면 맞춤형복지팀, 김포시 드림스타트·고용복지플러스센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개입을 결정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안전, 취·창업의 문제를 지닌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재혼가정과 신체 및 정신건강, 경제, 생활환경의 문제를 가지고 산 중턱에 위치한 11M 대형컨테이너에 거주 중인 부자가정 등 총 2가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각 기관의 사례관리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역할이 설정되었으며 서비스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례관리 진행 점검도 이뤄졌다. 아동학대 이력이 있는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정보제공 및 참여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전세임대 즉시지원제도를 통한 거주 이전, 심리검사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9월 23일(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및 주변 현충시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살린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전할 본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사)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 사무국 이메일로(kht83@hanmail.net) 사전제출 받으며, 대회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대회 당일 작품 접수 후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대회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유치부 대상(대구지방보훈청장상) 1명, 초등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 1명, 중‧고등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 1명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 수상작 외에 장려‧특선‧입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9월말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
[청도/김근해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는 9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5개교(풍각초, 청도초, 화양초, 이서중, 모계고)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이고 일원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마술 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별화되고 색다른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실크마술, 비둘기마술, 역할매직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면서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의 시선과 관심, 집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모 학생은 “TV에서나 보던 마술쇼를 가미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들으니 색다르고 기억에 남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협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주제 안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폭력 없는 청도 만드는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경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자녀들을 대상(초·중등학생)으로 하여 방과후 아동방문교실에서 자녀진로 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워킹맘이 시간 부족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시간을 자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워킹맘의 가사와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되었다. 자녀진로설계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및 커뮤니케이션 카드를 이용하여 아이에게 근본적인 꿈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흥미에 기반을 두고 개인의 장점, 스트레스, 무의식과 시간의 흐름까지 설명하는 심도 깊은 진단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스토리텔링화하고 비전을 구체화하며 자신을 탐색하고 부모 자녀 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영숙 가족정책과장은 “워킹맘의 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 취업자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고용유지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 및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