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순천효산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지난 7월 14일(목) ~ 15일(금) 1박 2일로 24명의 연극부 학생들이 김금삼(진로상담 및 연극담당교사) 교사를 비롯한 2명의 교사와 함께 자기진로탐색 및 직업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사제동행 꿈 여행을 다녀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8년 동안 연극교육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한 교사의 열정으로 3년전부터 추진되어 왔다고 한다. 김교사는 교실 밖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자기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을 주고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정말 빠듯했다. 서울 구경에 마음이 들뜬 학생들은 새벽 5시부터 학교에 등교했다. 안전교육을 마치고 6시에 출발히여 상암MBC방송국체험, 청와대견학을 마치고,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사제동행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을 관극하였다. 다음 날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광화문 역사체험, 경복궁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국회의사당 방문으로 체험학습은 마무리 되었다. 순천효산고등학교는 28년 전부터 연극부 ‘미라클’을 만들어 인성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삼일고등학교와 연계 운영되고 있는 요트동아리 벗쟁이소속 청소년 4명(이원하외 3명)을 대상으로 이번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주관운영하는 ‘2016 청소년 요트항해캠프’에 7월 18일(월)부터 7월 21일(목)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2016 청소년 요트항해캠프는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개방수역 항해를 통해 요트의 원리 이해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해양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을 대표하는 중·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요트동아리 벗쟁이소속 청소년들이 해양관광도시의 미래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요트면허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크루즈요트 면허취득 준비와 세일링, 해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 중 대표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이번에 요트항해캠프에 참가하여 요트 이론교육, 요트 만들기, 요트 레이스, 해난구조, 항해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해양도시 삼척에 걸맞는 청소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7월 2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독서교육 및 인문교양교육 활성화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책 읽는 수업’활성화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함이며, 독서교육 및 인문교양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80명, 학생 독서·책쓰기 및 인문학 동아리와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30명, 그리고 경기도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연구위원 40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특강을 비롯하여 1학기 동안 진행되어 왔던 독서교육 및 인문교양교육 활동에 대해 각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담당 분야별로 정보 나눔의 시간을 갖고, 2학기 실천 계획 및 활동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특히, 서울 동북고등학교 강방식 교사가 특강을 맡아‘알파고 시대의 독서교육’이란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특강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앞으로 학교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각 전문적학습공동체별로 분임토의를 하게 되며, 각각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2학기에는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학교별 특성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있게 이루어지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7월20일(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는 1995년 5월 31일 교육개혁에서 ’특기.적성교육‘, ’방과후 교육활동‘ 등으로 도입된 이후 전국 초.중.고 대부분의 학교(2015년 11,751개교 중 11,740개교, 99.9퍼센트)에서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법령에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방과후학교가 지속·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일부를 개정했다고 전했다.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의 장은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및 초등돌봄교실(이하 ‘방과후 학교’)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감은 방과후학교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그 운영에 드는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8월 29일(월)까지 입법예고를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경제5단체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7월 19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제2차 교육부-경제5단체 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력위원회는 작년 1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강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분야별 최우수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 권고, 기업 대학 교육부가 참여한 ‘산.학.관 상호이해교육’을 추진하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이영 차관과 경제5단체 상근 부회장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등 주요 교육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5단체에서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던 기업 대상 조사(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에 ‘기업의 채용경향’ 등을 포함시켜 경제5단체와 공동 조사하는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법무부는 중학생들이 법 관련 체험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9일(화)부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처음 시범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법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기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특화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 주관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법무부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솔로몬로파크는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처음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부산진여중 1학년 학생(114명)이 법 관련 체험시설 탐방 및 법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실 있는 진로체험을 경험했다. 교육부와 법무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개발된 법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16년 당일형 50회, 1박2일 캠프형 6회를 운영하며,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부산솔로몬로파크(7월 8일 개청)에서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도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열린 일선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래 방치된 폐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폐교의 경우 학생들의 비행·이탈 장소로 사용될 소지가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백낙구 위원은 “충남 전체 폐교재산 65개교 중 현재 23개교가 매각되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의 각종 일탈 행위를 조장할 소지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이 폐교를 활용해 비행·폭력 행위를 벌일 수 있다”며 “조속한 처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필 위원은 “요즘 청소년의 역사인식이 매우 미흡하다”며 “고구려와 발행의 역사터전인 간도나 길림성의 경우 무지한 실정이다. 역사 유적지에 대한 문화 체험·탐방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위원은 “재산관리부터 예산·회계부서의 공무원은 타 부서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한다”며 “전문성을 기를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시책을 추진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형달 위원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우리나라의 재정여건과 줄어든 인구수에 따라 필연적으로 이뤄질 일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30명이 참여하는 의학 분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하는 ‘의학 캠프’에는 의학도를 꿈꾸는 고등학생 130명이 참여하여 의학, 수의학, 간호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하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한림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메디컬 캠프에는 중학생 60명과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심장의 구조와 질병을 알기 위한 심장해부, 환자의 Vital sign 측정하기, 동물과 관련한 실습 등 생생한 실습 체험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현직의료인과의 만남을 통해 의료진의 고충과 보람을 듣고, 의학도가 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의학 분야 및 관련분야에 남다른 관심으로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의학 관련 특강과 병원체험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다. 진로교육담당 기광로 장학관은 “이번 체험은 의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의료
(한국방송뉴스(주)) 장성 북이초등학교 '학생 북새통'에서는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꿈, 희망, 도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고 밝혔다. 학생 자치활동인 북새통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벽화 그리기는 7월 학생회 활동으로 학생들이 어디에 그릴 것인지, 주제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여 벽화를 그렸다. 전교생이 7모둠으로 나누어 꿈, 희망, 도전, 사계절을 주제로 12일에는 밑그림을 그리고 13일 벽화를 그렸다. 1층에서 3층까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꿈 희망, 도전을 표현했다. 학부모님들도 오셔서 높은 곳을 색칠하며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학생들은 “내가 직접 학교 벽에 그림을 그리니 화가가 된 것 같아요.” 라며 좋아했고. 이은성 어머니는 “멋져요. 아이들만큼이나 저희들도 신났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웃음꽃이 피겠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추억 플러스했습니다.”고 말했다. 김현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의논해서 결정하고 추진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 북이초 어린이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추진하는 활동의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하여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2016년 전국 소방직 공무원 공개경쟁과 제한경쟁 채용시험에서 소방안전관리과 출신 6명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합격자는 전남지역에 합격한 곽영진 씨를 포함해 최복무(전북), 최성준(전북), 김영곤(전북), 장현석(경남), 김대호(제주) 씨 등이다. 이 중 올해 졸업생인 최복무 씨는 전북 소방직 공무원 제한경쟁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 각 지방소방학교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현장 활동 및 행정능력 등 신임 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배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2004년 개설된 전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과는 2008년 2명의 공무원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0명의 합격자들을 꾸준히 배출해 소방직 공무원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은 “이 같은 성과는 교수들의 헌신적 지도와 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화학습실 운영 등 학교 차원의 적극적 지원,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면학에 정진해온 학생들의 땀의 대가”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 수요형 맞춤학과를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 교육프로그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4기 오디세우스 수료학생 25명은 해외 선진기관 견학을 위해 지난 16일 출국, 오는 31일까지 독일·네덜란드·영국의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을 돌아본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견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연구실에서 월 2회 이상 연구 활동 및 실험실습에 참여하고, 중간·최종 결과발표회, 초청특강 등 교육원에서 지정한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성실도 및 성취도 등을 평가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우수 대학과 벤처기업, 연구기관 등을 찾아 과학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현장학습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선진기관 견학은 도내 학생들이 이공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기 오디세우스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지난 15일 최종 결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4기 교육생들은 그동안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진(멘토)과 기초과학분야 및 공학 분야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고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남원중앙하이츠 콘도에서 ‘나도 취업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도내 특성화고 및 전문계학과를 운영 중인 일반고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도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각 분야별 실무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자료를 작성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개인 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취업스펙이 부족하더라도 맞춤형으로 지원을 하여 채용까지 연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북도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취업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취업스펙이 부족하더라도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직업을 통한 미래 희망을 갖게 하고자 올해 말까지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취업도전캠프, 취업적성검사 및 상담, 취업다짐캠프 등과 취업정보 지원 및 상담, 기업 채용 요강 소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지원, 취업처 발굴 및 취업매칭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5월 3일(금),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실천 유공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훈‧포장 등 유공자 18명 포상, 명심보감 효행편 휘호 낭독, 대통령의 이웃사랑 실천 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달식과 어머님의 마음 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주요 내용> 행사명 주요내용 비고 • 환영 한마당 ▹사물놀이+사자탈놀이+만장행렬 등 오프닝 공연 • 유공자 포상 ▹훈‧포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대통령 전수 • 휘호 공연‧낭독 ▹명심보감 효행편 붓글씨 공연과 낭독 서예가 김순기 • 카네이션 전달식 ▹대통령의 이웃 사랑 실천 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 자전거의 날 : 2010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명품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진도 관매도마을부터 시작했다. 이후 8개 국립공원에 17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2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먼저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곳에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건)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2024년은 잠정 자료)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에게도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 신청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 명 모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영웅의 제복을 갖춰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6.25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 제복 신청은 전화상담실(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은 신청 초기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출생 월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자우편, 우편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품목은 6·25참전유공자와 동일하게 자켓과 바지,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