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통일 준비를 위한 평화포럼’이 11월 15일(토) 천안 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산하고 ▲민간 차원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범국민 통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별·계층별 실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화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기념 촬영, 윤치환 큰스님의 통일염원 발원문, 통일부 장관 표창 시상, 김법혜 의장의 환영사,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전 국회의원)의 특강 ‘한반도 평화협력과 경기도의 역할’, 박상헌 시인의 통일염원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윤치환 큰스님은 축원문에서 “남과 북은 연기의 이치 속에 서로 연결된 존재”라며 “지혜와 자비의 마음으로 대립의 벽을 허물고 신뢰의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법혜 (사)민족통일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최태식)에서는 2025년 11월25일오전 11시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9층 대연회장에서 엄성규 부산경찰청장과 박경정 경무기획과장,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 김병선 관리과장 등과 시 회 임원, 지역회장과 회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홍보영상 시청, 모범회원에 대한 포상 수여로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 최태식 부산경우회장 ▲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 ▲ 신동웅 수석부위원장 이 자리에서 최태식 부산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우리들의 헌신과 희생, 봉사로 선진 대한민국과 치안 강국을 탄생시켰다” 며 자긍심을 고취한 후 남은 임기 기간 전진하는 부산경우회를 위하여 회원들의 성원과지지를 당부하였으며, 엄성규 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선배님들과 후배가 함께 한 마음으로 나아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 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김철준 부산 자치경찰위원장과 신동웅 부산경우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산경우회 현안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축사를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종료 시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부산청장, 자문위원장, 부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작은나눔 16구 · 군 봉사회 (총재 김영철 · 회장 진승백)가 2025년 11월7일(금) 야외 가을 단풍 단합대회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회원 80여명이 버스2대에 탑승해 오전7시30분 동래 지하철역 앞에서 출발 했었다. 이번 가을단풍 단합대회 하루 여행 코스는 함양동 의보감촌과 상림공원이어 거창 청포원으로 해서 부산 도착 까지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작은나눔 봉사회는 어느 단체들 보다 단합이 잘 이루어지는 순수 민간 단체로써 타 단체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다. 회원들의 직업군도 다양 하다 전 · 현직 기관 출신과 기업인 · 종교인 · 언론인 · 예술인 · 소상공인 모든 분들이 모인 봉사회원들 이다. 특히 이 단체는 어러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 가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이어 가면서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 하다. 일년에 6~7회정도 항상 먹거리 및 생활 필수품을 전달 지원 하면서 소외 계층에 계시는 분들께 든든한 버팀목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일한 단체 이다. 작은나눔 16구 · 군 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행사든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이라면서 나역시 회원님과 함께 하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최근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여부가 현안으로 떠오른 와중에 지역 농축협들은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농협중앙회를 통해서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상무·전무)들을 상대로 9월24일부터 10월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농축협 166곳중 33%가 농업경제지주의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도시 대형마트 사업 확대 진출에 매우 긍정적이었고, 35%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홈플러스 인수에 68%가 찬성한 셈이다. 특히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 품목 농협의 자유로운 대도시 판매장 설립에 대해 49%가 매우 긍정적, 42%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은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형마트 사업 진출 확대, 지역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의 대도시 판매장 설립을 통한 대도시 소비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도매시장법인과 물류·택배사 인수에도 긍정적이었다. 이에 반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다.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며 "홈플러스의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지난 '21년부터 투명한 지역주택조합 운영과 조합원 보호를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온 가운데 올해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사례 452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합․업무대행사 비리 ▴부적정 자금운용 ▴허위․과장 광고 의심 사례 등 피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총 550건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올해 5~10월까지 총 5개월간 시내 모든 지역주택조합 118곳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적발된 5백여 건에 대해 즉각 시정명령․수사 의뢰 등 행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 중(모집 주체 포함)으로, 서울시는 올해 5.26.(월)~10.30.(금)까지 5개월간 시․자치구․국토부 전수 점검을 진행했다. - 시·구·국토부 합동점검 1곳, 시·구 합동점검 12곳, 자치구 자체 점검 105곳 ※ 지역주택조합이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또는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들을 모집하여 조합을 설립하고, 수도권 내 특정지역의 토지를 확보하여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 적발된 사례 중에서 가장 많았던 ▴제 규정 미비․용역계약
[한국방송송/진승백기자] 경상남도재향경우회(회장 윤상근)는 2025년 11월 27일 오전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로소재 국제라이온스협회 라이온스회관 대연회장에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과 최해범 자문위원장, 창원특례시 손태화의장 및 지역회 회장과 회원 및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우회 홍보동영상 시청, 내빈축사,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되었으며, 윤상근 경우회장은 기념사에서 『‘퇴직’이라는 단어는 결코 끝이 아니라며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의 무대를 가지자고』 강조 하였으며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선배님들의 발자취가 후배 경남경찰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2부 오찬장에서도 전‧현직간 담소로 옛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속에 제62주년 경우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11월 18일 (화) 오사 한슨(Åsa Hansson) 스웨덴 출산율 국가조사위원회 위원장과 만남를 갖고 한국의 저출산 대응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간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Swedish Government Commission for “A Future with Children” (‘25.7.1. 발족) 이날 자리는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인구 감소 대응을 핵심의제로 다루고, 한‧일 경제연대회의에서도 저출산 공동 대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 흐름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양국간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오사 한슨 위원장은 ”출산율 국가조사위원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경제 등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엄밀히 분석하여 과학적 인구 정책 수립에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한국의 다양한 정책적 실험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경우, 9년만에 출산율 반등에 성공했으며, 한국 정부는 정책적 측면과 사회인식개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저출산 추세반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원장 남민)은 오는 11월 21일(금) 19시 30분, 서초문화재단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의 교향곡(The Symphony of Dream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24년 9월 창단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첫 정기 무대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공연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 서울’로도 생중계된다. <창단 1년, 눈부신 성장의 발자취… 자립 기반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어린이병원에서 음악치료⋅교육을 받은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되어 창단 이후 1년여 동안 예술대학 진학, 콩쿠르 입상, 취업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에 대한 희망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강한결 지휘자, 김옥정 음악감독을 필두로 발달장애 단원 29명과 전문 연주자 29명이 1:1 멘토-멘티로 짝을 이뤄 구성된 국내 최초 의료 기반 ‘사회통합형 평생교육 직업 오케스트라’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원장 장유정, 화예디자인 주임교수 문영란)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에서 제 23회 작품전 <첫 만남의 CAFE>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첫 만남의 CAFE’라는 주제로 ‘Creative(창의적), Art(예술), Floral(꽃), Exhibition(전시)’를 의미하며, 단순한 약자가 아니라 이번 전시 전체를 관통하는 정체성입니다. 우리에게 ‘카페’라는 공간은 첫 만남의 설렘, 향기, 분위기, 이별과 기다림 등 그 감정의 조각들이 각각의 작품으로 구체화 되어있습니다. 각기 다른 컨셉의 작품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다양한 카페 분위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더불어 ‘동양철학과 예술정신’이라는 주제로 동양철학에서의 예술이란 무엇인지, 아름다움은 무엇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꽃과 조형을 통해 풀어내었습니다. 자연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장사상, 균형과 절제를 강조하는 유가의 미학, 선의 정신 등 동양 철학적 관점이 다양한 화예 디자인으로 전시에 반영되었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유와 감정이 공존하는 예술정신의 본질에 관객들이 스스로
『첫만남의 CAFE(Creative Art Floral exhibitions)』 제23회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작품전 일시 : 2025. 12. 02 (화) ~ 2025. 12. 04 (목) 오전 11:00 장소 :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 (참석)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협회장, 장승준 본부장 ※ ‘25년 크리스마스 씰은 ’24년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크게 사랑받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선정, 유쾌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 오늘 증정식은 ‘모든 국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두 번째 행보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 기금 마련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70여년간 결핵 퇴치에 앞장서 온 대한결핵협회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정책과 결핵협회의 노력 등으로 결핵환자와 사망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높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고령층 비중 증가라는 정책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의료접근성 취약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검진서비스 제공 등 정책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협회에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법무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심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를 18개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자동출입국심사 대상에 포함된 국가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4개국이다. 이로써 이용 가능 국가는 기존 4개국(독일, 대만, 홍콩, 마카오)과 함께 총 18개국으로 확대됐다.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0.9 (ⓒ뉴스1) 법무부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자동출입국심사를 일방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국가여부, 인적 교류 규모, 외교 관계, 국내 불법체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확대 대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장소도 확충됐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서편 한 곳에서만 운영됐으나, 제1여객터미널 동편,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동편·서편 등 세 곳이 추가돼 총 네 곳에서 등록이 가능해졌다. 확대 첫날 자동심사대를 이용한 일본 국적 A씨는 "입국 과정이 빠르고 간편해 인상적이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최근 서해와 제주에서 발생한 해상 밀입국 시도와 관련 민・경・군간 강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 국경범죄에 대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8일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을 4일간의 추적 끝에 전원 검거하였고, 10월 5일에는 태안군 가의도로 소형보트를 이용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을 해상에서 전원 검거한 바 있다. 과거에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어선・화물선에 밀입국자를 숨겨 국내로 잠입하는 밀입국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속 소형보트・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해상 밀입국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제주는 그간 해상 밀입국이 발생하지 않은 밀입국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소형보트의 성능과 항해장비의 발달로 제주가 더 이상 밀입국이 불가능한 지역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낚시객으로 위장하고, 해상날씨 전용앱을 사용하여 밀입국 일정을 치밀하게 준비하였으며 목적지 도착전 GPS 전원을 차단하여 감시망을 회피하는 등 밀입국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 밀입국 예상 해역에 해상 순찰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융당국이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와의 거래로 발생하는 금전피해에 대해서는 구제받지 못한다고 2일 경고했다. 그동안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민원·제보 등으로 파악한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국내 접속차단 요청 등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 왔으나, FIU가 수사기관에 통보한 명단 외에도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FIU에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27곳으로, 이 외에 내국인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모두 불법이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2025.7.18 (ⓒ뉴스1)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금융위, FIU, 금감원 등 금융감독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나 이용자 보호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사기·탈세·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각종 범죄 행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해 거래하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통상환경에 대응해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년 정기 할당관세 운용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에서 일정기간 세율을 인하하는 제도다. 서울의 한 LPG 충전소에서 직원이 차량에 가스를 충전하고 있다. 2024.12.1 (ⓒ뉴스1) 정부는 환율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주택 난방용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및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율(기본 3%)을 내년 상반기까지 올해와 동일한 수준(0% 또는 2%)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감안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율 인하폭을 1%p 줄여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서,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나프타 제조용 원유는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라 현재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지원을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연중 무세화(3%→0%)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점을 감안해 옥수수(가공용), 커피(생두), 설탕, 감자전분 등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 RCS 메시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이미지 전송 가능, 시각적·내용적 전달력이 뛰어나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 【 문자와 RCS 비교표 】 구분 문자 RCS-캐러셀 텍스트 최대 1,600자 카드별 최대 400자 이미지 1장 최대 3장(좌우 슬라이드 식) 인터넷주소(URL) 인터넷주소 입력 인터넷주소 자동 연결(버튼식) 사진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을 위한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도입하기로 하고, 12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은 옴부즈만 위원이 의료분쟁 감정·조정 절차 전반의 모니터링,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권고를 통해 조정제도의 투명성, 공정성을 증진하고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 (의료분쟁 조정)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발생 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 화해 또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절차(재판상 화해의 효력) **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감찰·고충처리 등을 수행하는 행정통제 제도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충분한 회복과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법적·의학적 조력을 제공하는 「환자대변인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불가항력적 분만사고의 공적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