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청소년 지원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가 운영 중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미영)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흥시 약사회가 2020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검정고시반 ▲온라인 1:1 멘토링 제도 ▲온라인 자립준비 클래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했다. 그 결과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외에도 은둔형 청소년 발굴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 약사회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즉각적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취약 청소년에 대한 직접적인 의료 및 복지지원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역의 유관단체·기관과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에도 시흥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비대면 서비스 통합 등 새로운 방식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도하고, 시흥시 전체 18개 동 및 주민 인적안전망과 연대협력해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을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시흥시는「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희망 복지」실현을 위한 동(洞)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주민참여 복지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시흥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원철)는 12월 17일 정왕4동의 복지사각지대와 후원자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달력 200부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후원자를 방문해 후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주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홍보달력을 전달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런 기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분들을 만나다보면 협의체 위원으로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달력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달력이 꼭 필요했는데 글씨도 큰 달력을 받아서 보기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달력을 전달 받은 상가에서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며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2021년에도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정왕4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동장 김병철)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주간 2020년「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2020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설문지 작성은 유선 및 대면으로(유선 80%, 대면 20%) 진행했다. 전체 설문문항은 복지서비스 만족도 조사 3문항, 복지담당자 태도 2문항으로 총 5항목의 질문으로 구성했다. 5가지 문항 종합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 49.5%, “만족한다” 32.2%로, 종합 만족도 81.7%를 달성했다. 또한 5가지 문항 모두 80%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해 신천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복지 서비스 및 복지담당자의 태도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신천동 맞춤형 복지팀은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자원발굴 및 연계를 강화하고, 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 및 모니터링 계획 수립 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만족도 조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신천동 주민들이 적절하고 효율적인 복지 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 신천동(신천역사거리 공영주차장 옆)두성빌딩 2층에 2021년 2월초 개소할 계획이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배달, 택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 업무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노동자에 대한 처우와 노동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필요성 인식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쉼터는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회의실, 교육장, 휴게홀, 남녀휴게실, 법률상담실 등을 갖춘 67평 규모의 공간으로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하거나 모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충전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전신안마기 이용 및 혈압측정계, 체지방측정기가 구비되어 자가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아울러 쉼터에서는 안전․금융․전직․취업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운영
[시흥/양복순기자] 장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목)는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해 컵밥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위치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지역사회 방역차단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정왕보건지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이상목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는 불확실하다”며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김송진 장곡동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그날까지 힘내주기 바란다”며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2017년부터 시흥시1%복지재단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함유량이 많고 독특한 식감이 있어 샐러드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다. 콜리플라워의 효능 첫째,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된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세포를 서로 연결해주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둘째,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처럼 콜리플라워에도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와 같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암 효과가 있다. 셋째, 식이섬유가 많아 장내에 나쁜 균이 내뿜은 발암 물질이 대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감소시켜 대장암을 예방하고 변비를 막아준다. 또한 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직장 및 결장암의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좋은 콜리플라워 구매·보관법 첫째, 꽃봉오리가 15cm 내외로 그리 크지 않으면서 깨끗한 것이 좋다. 둘째, 전체적으로 둥글고 균일한 순백색으로 얼룩이 없는 것이 좋으며, 꽃봉오리가 빈틈없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셋째, 씻지 않은 콜리플라워는 랩으로 감싼 후
[시흥/양복순기자] 2021년도 시흥시 예산이 지난 12월 16일 시흥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조 5,527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 일반회계 1조 974억 원(689억 원 증가), 특별회계 4,553억 원(1,548억 원 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① 민생안정, ② 미래도시 조성, ③ 복지안전망 강화, ④ 교육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으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 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시루)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 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생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2021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관내 초․중학교의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학생의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형, 지역거점형, 학교방문형 3가지 방식으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등교인원이 제한되고 가정의 온라인 학습이 증가하면서 학습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조손가정 등을 중심으로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마을교사들을 활용해 학습태도 개선 기초학습 및 학습 성취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18일 부터 12월 23일 사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관 및 단체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발생, 확대된 2
[시흥/양복순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품한 ‘전국 최초 민관학 마을교육 거버넌스, 연성마을교육자치회’ 사례가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사례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 박람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전국의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가 1년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개선 5개 분야로 출품해 경연의 장을 펼치는 전국 단위 주민자치 행사다. 연성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 동안 민-관-학 협력 교육거버넌스 사업인 연성마을교육자치회를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목받았다. 연성마을환경교육센터, 연성습지탐방센터, 연꽃마을에 절기를 더한 마을브랜드 ‘슬기로운 연기생활’ 개발, 그리고 마을환경보전활동 등은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가 수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최근 정세 및 치안 상황이 악화된 아이티 및 미얀마 라카인주에 대해 5.1.(수) 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 * 현지시간 아이티 4.30.(화) 11:00, 미얀마 4.30.(화) 21:30에 해당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는 지난 3월 무장갱단이 폭력사태를 주도하여 교도소 습격 등 수도를 중심으로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총리 사임 등으로 아이티 정세가 여전히 불안함에 따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되었다. ※ 우리 정부는 도미니카공화국 조력으로 아이티 체류 우리국민 철수 2차례 지원 - 3.26.(2명), 4.8.(11명) 등 총 13명 아울러, 미얀마 라카인주는 군부와 반군부 간 교전이 격화되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어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되었다. ※ 미얀마의 경우 2023.11.25.부터 샨주 북부 및 동부, 까야주를 여행금지지역으로 기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라카인주를 추가 지정 ※ 여행경보 4단계 발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제26조)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5월 3일 개통한 노동포털 누리집(labor.moel.go.kr)에 산업안전 분야 민원 신청·조회 기능 등을 추가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근로기준 분야 민원 61종에 이어 올해는 산업안전 분야 민원 38종에 대한 신청·조회 서비스를 추가해 모두 99종의 노동 관련 민원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민원 신청부터 진행 과정 조회와 처리결과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상 지정기관 지정서나 석면해체·제거작업 신고 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지정기관 현황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동관계법 위반에 대한 익명제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기존 고용부 누리집에서 운영하던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등 9개의 노동 분야 신고센터를 노사 불법행위 신고센터로 통합한다. 특히, 노동관계법령 행정해석에 대한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 분야 9700여 건의 질의회시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노동포털 누리집 기능 확대로 노동 분야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창구를 완성했다. 황보국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과 개인을 연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를 확대했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000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 창출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수부는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고 현장. (사진=해양수산부)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4월 29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무사고·무재해 의식 고취를 위해 청 내 직원, 감리·시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전문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협조하에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및 건설공사 재해 현황 분석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주가 되었다. 특히, 올해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중소 규모 현장에서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새만금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새만금 종합사업관리정보시스템(PgMiS)’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면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새만금의 건설 현장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 동안 운영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해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교육부는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대학에서도 학생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사례를 파악해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으로 수업에 복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적극 보호하고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는 출·퇴근길 수도권 도시철도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시에 64억 원, 김포시에 46억 원 등 모두 110억원의 국비를 서울시·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 동안 국비를 지원한다. 김포시 도시철도는 현재 최대 혼잡시간(오전 7시 30분~8시 30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28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3.12.28. (ⓒ뉴스1) 김포시가 자체 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올해 6~9월 순차 투입)과 국비 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50초 단축할 수 있어 동 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40% 증가한다. 2026년 말 증차를 완료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현재 199%(심각)에서 150%(보통)로, 최대 혼잡시간 평균 혼잡도는 현재 182%(혼잡)에서 130%(보통)까지 크게 낮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 도시철도의 경우 서울 1~9호선 중 가장 혼잡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3월 방한 관광객은 149만 2000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7.1% 회복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회복률 최고치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34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3월 4주 한 주 간 방한 관광객은 약 33만 명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회복률 100.2%로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처음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한편 3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벚꽃 개화 등 볼거리가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을 비롯해 일본과 미주, 유럽의 봄방학 기간으로 방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식 등 국제 행사 개최에 따라 일본, 미국 등 방한객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 월별 회복률(2019년 동월 대비)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은 340만 3000명으로 2019년 1분기 384만 명 대비 88.6% 회복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회복률을 기록했다. 특히 10대 주요 방한 시장 가운데 절반이 이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