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1회 평택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4-H경진대회는 1년 동안 과제활동을 통해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H지도자 및 영농4-H회, 학교4-H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4-H회원 표창, 과제활동 발표 경진, 과제활동 현장경진으로 진행됐다. 우수4-H회원에 대한 시장표창은 이상기 지도자회원, 이덕용, 오푸르메 영농4-H회원, 경기물류고등학교 권민서, 송탄고등학교 최선근, 안중고등학교 천성철, 진위고등학교 이강설, 은혜중학교 양예은, 장당중학교 조용준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의회 의장표창은 동일공업고등학교 유채울, 평택여자고등학교 홍솔, 현화중학교 심유진 학생이 수상했다. 9개 학교 11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과제활동 발표경진 최우수상에는 오성중학교 과학부가, 우수상에는 이충고등학교 목공예부, 장려상에는 현화중학교4-H회가 수상했다. 현장경진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동일공업고등학교 밴드부, 우수상에는 진위고등학교 부채춤, 장려상에는 안중고등학교 밴드부가 수상했다. 현장경진 중등부 최우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한 대상을 확대하고, 2가 접종 백신 종류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1순위(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사전예약이 가능했으나, 27일부터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는 사전예약대상이 되며, 특히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에게 접종을 권고하며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백신 종류 또한 현재 모더나BA.1 단일 접종만 실시하고 있으나, 화이자 2가 백신 도입에 따라 오는 11월 7일부터 화이자 BA.1 접종, 14일부터 화이자 BA.4/5 접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가 백신 명칭은 오미크론(BA1, BA4/5) 변이 바이러스 종류 중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이는 균주명을 붙인 것이며, 2차 접종자의 확진 시 중증 진행 위험은 미접종자 대비 67.9% 감소, 3차 접종자의 확진 시 중증 진행 위험은 미접종자 대비 95% 감소 효과 있으므로, 적기에 권장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백신 종류 선택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코엑스에서 INTRA2022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한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80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였다. 평택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또한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1:1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순철)는 지난 25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오성면장을 비롯한 농촌경영인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2,300평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벼베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면장 박상범)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태풍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수확의 기쁨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15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지난 8월부터 초등·중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한미청소년교류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어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공동 주관하여,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활동으로 Camp Humphreys, CYS 및 관내 초등·중학교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이다. 초등캠프는 8월에 2회에 걸쳐 물놀이 및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고, 중등캠프는 10월에 미니체육대회, 고구마 수확활동 등을 2회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Myra(13)는 “국적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고구마를 수확하고 곤충들을 보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우(16)는 “원래 외국인 친구들을 좋아해서 캠프가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고, 평소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2022년 캠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축물 해체허가 공사 상주감리 적용에 따라 상승된 감리비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평택시 건축위원회」에 해체계획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해체 분야 전문위원회는 건축물 해체계획서(개요, 공법, 안전 방안 등) 적정 여부와 공정표 및 감리자 배치 기간, 피해방지계획 등을 심의하여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적정감리비를 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여, 그동안 건축주와 감리자 당사자 간 사인 간의 계약으로 감리비 과소 분쟁이 지속되었던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지역건축사회와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여 건축물 해체 안전성 확보 및 해체공사 감리관련 민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23일(일) 관내 42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보령으로 사랑의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대천의 관광명소 여행은 평소 원거리 여행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소소한 행복감과 삶의 활력을 드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좋은 반응이다. 이선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이 오는 30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리드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가 지원한 캠프험프리스(팽성읍)와 미용 봉사자의 연계를 통한 부대 내 미용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용 봉사활동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월 2회 화요일, 10시~15시까지 험프리스 내 생활관에서 진행되어, 하루 약 8명~10명의 한국군, 미군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캠프험프리스 내 미용봉사자 연계 활발한 봉사활동지원 첫 봉사자로 나선 신병훈(31세, 비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을 주한미군 내에 적절한 시기에 주한미군 대상으로 미용 재능봉사 기회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정보제공 받아 활동하여 매우 기쁘며, 재능을 주한미군에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봉사활동이다”라고 전했다. 미용 봉사활동을 적극 중재한 주한미군사령부(USFK) 서정우 상사는 “미용 봉사와 캠프험프리스 연계에 적극 지원하여 보람을 느꼈고, 험프리스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한미 우호관계 증진과 봉사활동 정보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중간매개자로 최선을 다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 10월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명조끼 착용 요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2명 이내 소형어선에 탑승할 때도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내년 10월부터 시행한다. 한편 해수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개선하고,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이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 완결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다.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다.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지역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인포그래픽=교육부)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의 전략사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했다. 기업과 지역 내 대학, 연구소 등 유관기관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1일(화)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익수사고 발생 해경 함정 출동 익수자 구조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며,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로드(海Road)’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자신의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해로드 앱은 현재까지 약 62만 건 내려받아 졌으며, 해로드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2,149명(2024. 3. 기준)에 이르며 해양레저 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다에 나가기 전 안전을 위해 꼭 ‘해로드 앱’을 설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2일(수) 오전 10시 전북 고창군 람사르갯벌센터에서 ‘2024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람사르협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하여 매년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우리나라도 갯벌을 비롯한 연안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관련 행사를 개최해 왔다. * 실제 ‘세계 습지의 날’은 2월 2일이나, 람사르협약 사무국 권고(국가별로 적절시기 선택)와 외국사례(미국 등)을 감안하여 매년 4~5월에 개최 ** 습지와 습지 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국제 환경 협약으로 ‘75년 발효, 우리나라는 ’97년 가입 이번 기념행사는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하나가 있는 고창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에 걸친 갯벌로, 멸종위기 바닷새들의 서식지로서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국제적
[한국방송/김국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 14.)’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5월 21일(화)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국가 기념일이 되었다.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97. 7. 14.)된 날이기도 하다.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통일부와 협의하여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날을 기념하는 전국적 또는 지역적 규모의 행사 등이 시행된다.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올해 7. 14.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들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 조성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앞으로 매년 7월 1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소방 뿐 아니라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인 군, 경찰의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2018년 10월)를 계기로 대규모 누출이나 폭발과 같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중대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확산 방지 활동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방청은 596명의 화학사고대응 전문가를 양성했고, 이들은 현장대응 뿐만 아니라 화학사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보고 올해 1월, 군 합동참모본부에서 교육 및 평가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도 효과적인 재난대응 공조체제를 위하여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그동안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올해부터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 및 평가로 전환하고, 복합적인 화학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및 평가는 5월 20일부터 첫 시행되며, 오는 6월 2차 교육이 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출시된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7%p 높은 4.5% 우대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이다. 특히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의 청년우대형 청약저축과 달리,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소득요건은 3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했을 뿐만 아니라 현역장병 가입도 허용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이 대폭 완화됐다. 납입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이 출시된 지난 2월 21일 은행에서 직원이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뉴스1) 국토부는 출시 초반 하루 2만 명이 가입한 이후 두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 지난 16일까지 누적 105만 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가입자인 직장 5년 차 임모 씨는 “출시 소식을 듣고 늦지 않게 내 집 마련을 준비하자는 생각에 가입했다”면서 “청약 당첨 시 2%대 금리로 지원하는 대출도 나온다고 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