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가 1회용품‧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제품을 소분‧리필 판매하며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카페, 식당, 리필샵, 친환경 생필품점 등 70여개 제로웨이스트 상점의위치 정보를 서울시 디지털 지 도를 통해 서비스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https://map.seoul.go.kr)에 들어가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문서형태의 행정정보를 별도의 예산 없이 지도 서비스로 구축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지도 포털이다. 건강, 안전, 관광 등 도시생활정보를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친환경 소비나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 상점 정보를 일일이 포털에서 검색해 야 했다면, 앞으로는 동네에 있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손쉽게 찾고 생활 속에서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 제로웨이스트 상점 정보를 디지털 지도로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 최초이다. 시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서울맵’ 첫 화면에서 바로 ‘제로웨이스트’ 아이콘을 선택하면 카페, 식당, 리필샵, 친환경 생필품점 등 원하 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11월부터 매년 1회 발행할‘국민 만족 소식지’(가칭)의 이름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소식지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지음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해양경찰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의 제작방향이 반영된 독창적이고, 호감이 가며, 발음이 쉽고 간결한 명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전자우편(yhcho29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해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만족도조사계(032-835-2823)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인
[서울/오창환기자]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다방면에 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 65.1%는 출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 일터보다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인 ‘메타버 스’(metaverse).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에 대한 인 식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8일(월) 발표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본인이 직접 현실세계 일터로 출근vs자 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476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여성은 3,473명, 남성 1,003명이며, 10대 이하 22명, 20대 919명, 30대 1,860명, 40대 1,268명, 50대 316명, 60대 이상이 80명이다.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아바타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윤지희·태지혜·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최유경·강덕훈·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청암엔지니어링 팀(김윤환·하지은·김지연·황경연·이용래)의 ‘산업도시 부평 애(愛) 숲으로 호흡하다’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진서연·김한나·이지연)의 ‘안온숨숲, 깊어지다’ ▲아주대 건축학과 팀(박성규·연수인·신정은·최문석·박희준)의 ‘앞으로, 숲으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담수림 대상지는 충주시 포항동 713-6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오랜 기간 불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과 금년 6월 동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최근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 과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수를 개발하고, 이에 근거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10.19일부터 효력 발생)하였다. 다양한 원인과 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나는 인구감소 현상이 인구감소지수에 반영되도록, 지표선정과 지수개발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최대한 담보하도록 노력하였다. 우선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법적 고려사항과의 부합성, ▲통계자료의 객관성, ▲인구감소 현상을 설명하는 대표성 등을 검토 후 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등 8개 지표*를 최종 선정하고, 통
[서울/오창환기자]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한류와 함께 한글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575돌 한글날 을 맞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자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자 10월의 서울문화재로 훈민정음의 한 문해설서인 ‘훈민정음’, 우리나라 묘비 중 한글을 쓴 최초의 묘비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우리나라 최초 의 사전을 만들기 위해 작성한 ‘말모이 원고’를 선정하였다. 1. 훈민정음 ※ 국보(1962.12.20.)지정 우리나라 국보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은 1446년에 반포된 우리글 훈민정음의 한문해설서이다. 책이름을 글자이름인 ‘훈민정음’과 똑같이 ‘훈민정음’이라고도 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 음 원본’이라고도 부르는데 우리에게는 별칭인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해례’는 풀 어서 해설하고, 그 예를 들어 설명한다는 뜻으로 ‘훈민정음’은 우리글 훈민정음을 해설하고 예를 들 어 기록한 책이다. ‘훈민정음’에는 훈민정음의 창제목적, 이유 등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 책으로 한글이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다. 500년 가까이 자취를 감추었던 ‘
[서울/오창환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강서․양천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열 린지역축제 <같이만남: 함께 예술하기>를 오는 10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축제로, 강서․양천 지역의 예술교 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지역공동체 모임(강서․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에서 나온 의견으로 추진됐다. 예술교육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거버넌스 지역공동체 모임 <강서․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는 두 지역의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기관, 단체, 활동가 등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예술교육체험은 청소년 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했거나 어르신과 예술가의 협업 등 강서․양천 지역의 시민이 함께 준비한 1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으로는 ▲ 몸의 다채로운 움직임을 탐색하는 「몸으로 그리기」 등 (양천문화재단 예술교육 가 고상아, 김미선) ▲청소년의 인권신장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청소년인권등불!」(양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 지속가능한 환경을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14일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구봉산에서 대한산악구조협회 전북지부(대장 이성윤)와 함께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항공본부장(본부장 고기연)의 특별지시로 가을 단풍철 증가하는 등산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현장을 대비하여 진행되었다.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산악구조와 항공구조의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전문기관이 서로 기술을 공유하여, 비행권역 내 재난 발생 시 고품질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값진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대한산악구조협회에 산악구조대 교육과정을 위탁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일을 함께하고 발전시키는데 대단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철 단풍구경을 위해 숲으로 모이는 국민께서는 등산로 코스와 날씨 확인 및 여벌 옷을 반드시 챙기셔 사고에 대비하시고, 산악사고 발생 시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키겠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사장 박소라)는 오는 10월 15일(금) 오후 2시에 「제3차 희귀난치질환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화상 토론회(webinar, 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희귀난치질환자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포럼의 일환으로 미국과 호주의 사례를 살펴본 제1차 웨비나(8.30), 일본과 캐나다의 사례를 살펴본 제2차 웨비나(9.17)를 개최하였다. * 참고 : [보도참고자료] “미국·호주 사례로 본 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화상 토론회 개최” (’21.8.30(월)), “해외 재생의료 산업계의 시각에서 본 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화상 토론회 개최” (’21.9.17(금)) 이번 제3차 웨비나는 영국과 일본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보험급여 현황, 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제도 운용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내에의 시사점을 논의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재생의료 접근성과 관련한 일본의 제도 ▴재생의료 접근성을 위한 영국의 노력 및 관련 제도 ▴영국의 주요 첨단바이오의약품 가격 결정 구조 및 급여 현황에 대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3일 동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지방산림청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산림분야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과제는 드론을 산림사업 현장과 접목할 수 있도록 수목 및 구과를 식별하는 드론 조종 능력 평가와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정사영상을 만드는 영상 후처리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 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출전한 10개 팀(27명)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으며, 이중 정선국유림관리소 이성경주무관 외 2명 팀에서 드론의 안전한 비행과 빠른 시간 내 수목 및 구과를 식별하고, 정확한 정사영상을 만들어내 최우수를 차지했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이 개최하는 ’21년 산림드론 활용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 드론은 산림분야의 재해관리 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임상구분, 구과결실, 경계측량 등에 활용되는 등 날이 갈수록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 자격증에 도전하거나 드론 운용을 위한 소모임을 갖는 등 산림공무원들의 드론에 대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위기상황 시 방역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필요 주문형 연구인 진단·치료제·백신 등을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14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우수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제3차 추진전략 미션 및 목표권 원장은 “이번에 수립된 제3차 추진전략은 과거 2차례의 추진전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양적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제는 투자의 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국산화하며, 주요한 방역 전략 물품을 국내에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감염병의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한다는 것을 목표로 총 4가지 추진전략과 1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서울/오창환기자] 제조 분야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세상에 없던 디자인 제품을 새롭게선보이고, 디자 인기업의 신제품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런칭쇼 「2021 DDP디자인페어」 (10.19.~25.)가 19일(화) 개막한다. 올해는 ‘Wonderful Life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면 삶은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DDP알림1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를제안하고, 디자이너와 소상공 인 중심의 디자인산업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신제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와, 디자인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온라인 DB 구축이 동시에 진 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X디자이너 총 106팀이 5개월 간 협력해 개발한 트렌드 신제품 106종이 첫선을 보인다.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내 체형에 딱 맞는 1인용 의자 ‘The Butterfly’(스튜디오플라스틱XJH스튜디오),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골판지 가구 ‘Workshop스툴’(스튜디오페시X페이퍼팝), 재택근무 홈오피스족을 위한 ‘파이프 스탠 드’(메이크메이크X황덕기술단) 등 변화된 라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자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관한 역사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건립하는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5,000㎡ 규모로 추진 중이다. 건립사업은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는데, 설계 방향·컨셉 제안 및 과업수행방법을 제시하는‘제안 공모’형태로 진행되어 지난 7일 조달청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자를 선정하였다. * 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건설사업 추진과정(기획, 설계관리, 심의대행, 공사관리, 사후관리 등)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하는 조달청의 전문 건설사업관리 서비스 당선된 건축설계 제안은 부지와의 조화로운 배치와 외부로 확장되는 전시·체험공간, 국립소방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하는 입면디자인 등을 독창적이고 실용적으로 제안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인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림’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오는 10월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2년 동안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건축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지자체에 시달한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14일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복지부) 개정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을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다수 지적에 따라 국토부는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불법전용 방지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오는 2023년 10월 14일까지는 이미 사용승인을 받은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완화된 규정을 적용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 설치가 제한되고 전용면적 85㎡ 이하만 바닥난방이 가능한데 앞으로 2년 동안은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이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2021년 10월 14일 이전에 분양공고를 한 생활숙박시설에 대해서도 건축법 제16조에 따라 오피스텔로 허가사항의 변경을 하는 경우 위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서울/오창환기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목)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 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 으로 201개소를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 실시한다. 거주자우선 주 차구역을 대체 주차부지를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24시간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도 지속 추진한다. < 어린이보호구역 모든 도로는 주정차 절대 금지 구간으로 지정 >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주변도로에 차량이 서 있으면 안 되는 중요 시설과 시도지방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정한 곳에 한해 주정 차를 금지시키고 있다. 주정차금지 구간은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도로 가장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