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시는 인접 지역 발생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구제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에 착수했다. 원활한 백신 보급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신을 신속히 공급하고, 공수의를 동원해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479호를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현장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지역 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선제적 일제접종과 차단 방역을 통해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서울시 체육회는 시민의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요가,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힙합, 케이팝댄스 등 선호도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을 주중 오전·점심·퇴근 후 시간대에 제공하여 광화문 일대 직장인 및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2023년부터 시범 및 단계적 확대 운영을 거치며, 지난 3년간 총 2,120회 강습을 운영하고 46,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5개 종목, 연간 972회 수업을 운영한다. 회차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고립·은둔 시민 5명을 별도 선정하여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6주로 편성되며, 상반기(3.16.~6.26.), 여름특강(7.6.~8.28.), 하반기(9.7.~12.4.)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은 각 기간 시작일 20일 전부터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부산 화재 사고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 시간부터 퇴근 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연장 돌봄’을 52개소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하여 상시 운영한다. 시는 ▴야간 돌봄 신규 도입 ▴아침 돌봄 확대 ▴키움센터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초등 틈새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부모가 일과 육아를 안심하고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가 늦은 퇴근이나 긴급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를 통해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서울시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 시간을 최대 밤 12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돌봄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49개소와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제공되며,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센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50개소(지역아동센터 47, 우리동네키움센터 3)는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지역아동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해지고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인력양성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환경보건센터 지정심사를 거쳐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 모두 6곳의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2025.9.30.(사진=연합뉴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했으며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경유해인자에 대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교통 혼잡이 빈번했던 강릉아산병원사거리(일평균 약 47,580대 통행)에 실시간 신호운영을 시범 도입한 결과,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신호운영은 AI영상검지기를 활용해 교통량과 대기행렬 길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호주기를 최소 110초에서 최대 190초까지 가변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됐다. 2026년 1월 한 달간 시범운영 결과, 강릉아산병원사거리의 교통 흐름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통행속도는 34.2㎞/h에서 52.6㎞/h로 높아져 시속 18.4㎞ 증가했으며, 평균 지체시간은 233초에서 161.79초로 약 71초 감소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체가 완화됐다. 또한 교차로 서비스 수준(LOS)은 F에서 E로 개선됐고, 시범운영 기간 중 민원은 0건으로 집계돼 시민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강릉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시간 신호운영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교차로까지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시연·시찰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 사례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신혁 ITS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월 23일(월)부터 ‘2026년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 접수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해양환경 단기 집중학습(마이크로러닝*)’ 온라인 교육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러닝) 작다는 뜻의 마이크로(micro), 학습을 뜻하는 러닝(Learning)이 합쳐진 말로 학습 콘텐츠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서 빠르게 소비할 수 있게 만든 교육자료의 형태 2016년부터 시작된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해양 기후변화·해양쓰레기 등 해양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교육기관(유치원·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습 및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총 990여 회의 방문교육을 통해 2만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에 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만족도 조사) 콘텐츠, 학습내용, 강사, 안전 등 10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98.96점(100점 만점) ‘2026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을 통해 2월 23일부터 신청할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월 22일 19시 22분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698-1번지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신속히 대응에 나서 주불을 조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뽕나무밭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해 인접 야산으로 연소가 확대됐다. 강풍으로 인한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19시 34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세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20시 32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당국은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21시 15분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21시 19분경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산불로 소방인력 159명과 장비 53대가 투입됐으며,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충주119화학구조센터 등을 출동시켜 산불 진화와 함께 민가 및 주요 시설 방어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 오토 야영(캠핑)장과 휴양지(리조트) 관광객에 대해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해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고성군은 인흥1리·2리·3리 주민들을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신평리와 원암리 주민들을 천진초등학교로 각각 대피
강릉시가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조사에 나선다. 강릉시는 오는 23일(월)부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총 1만 2천 여개를 대상으로 훼손·망실 여부를 조사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포함하며, 길을 찾거나 긴급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7,500만 원을 투입해 정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재설치해 보다 촘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가 '강릉 방문의 해' 선포 원년인 만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복잡한 골목이나 낯선 장소에서도 불편 없이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대재 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일상적인 편의는 물론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관광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작성했다.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은메달을 따냈다.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2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기록은 6분52초239 .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만에 남자 계주 금메달을 노렸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는 20일 충북 제천 번개탄 생산업체 (주)지앤씨를 방문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현황을 설명하고 번개탄의 자살 수단 악용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본부는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번개탄 판매 방식의 선제적 개선을 강구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살예방상담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방문해 자살예방 상담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9.12. (ⓒ뉴스1) 2024년 기준 번개탄을 이용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는 3525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의 23.7%를 차지하며, 이는 최근 2년 새 2.2배 급증한 수치다. 지난 한 달여에 걸친 17개 전체 시·도 현장 방문 시 일선 관계자들은 번개탄이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반면, 결과는 치명적이므로 물리적 접근 제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지속해 제기해 왔다. 현재 경기도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하거나 전용 보관함을 사용하고, 사용 용도 확인 후 판매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31개 시·군서 897개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송민섭 추진본부장은 번개탄 생산업계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월 23일(월) 오전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연방공화국 루이즈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식을 갖고 한국-브라질 간 보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서명 당사자 : (한국)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브라질) 알렉샨드리 호샤 산투스 파딜랴 보건부 장관 이번 양해각서(MOU)는 룰라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되었으며, 2015년 체결된 양해각서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최신 정책 요구를 반영하여 협력 범위를 바이오헬스, 디지털헬스, 첨단 치료제 등 미래 핵심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생산역량 강화 ▲인공지능(AI)·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 혁신 ▲첨단 치료제 연구 및 임상 협력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교환식에 이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알렉샨드리 호샤 산투스 파딜랴(Alexandre Rocha Santos Padilha) 브라질 보건부 장관과 만나, MOU의 효과적 이행을 포함한 한-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제27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쳐 “장애인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하였다. *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장애인복지법 제11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위원장(국무총리) 포함 정부·민간위원 30인 이내로 구성되며 주요 장애인 정책을 심의 이번 계획은「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에 근거하여 수립된 최초의 장애인건강 분야 종합계획이다. 그간 장애인 건강보건정책은 장애인 정책 종합 로드맵인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내 일부 영역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건강에 대한 장애인의 높은 관심, 보다 체계적 정책 추진 필요성 등에 따라 별도로 수립하게 되었다. * 장애인이 원하는 사회보장 중 건강권이 두 번째로 높음(`23년 장애인실태조사) ①소득보장 43.9%, ②의료보장 26.9%, ③고용보장 7.9%, ④주거보장 6.5%, ⑤장애 건강관리 4.2% 정부는 2017년 12월 장애인건강권법 시행 이후 중앙·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보건소를 잇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3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시·도 농정국장 영상회의(이하 회의)를 긴급 주재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 운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조기에 가동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도 산불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산림청의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농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점으로 영농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이 비화하여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예방 중심의 적극 대응을 각 시·도에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산림청, 농촌진흥청, 시·도 농정국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산불 발생 현황 및 방지대책,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계획, 영농부산물 처리 및 불법소각 방지방안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송 장관은 “산불은 무엇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무조정실은 올해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규제사무 399건의 타당성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규제 신설·강화 때 5년 이내의 재검토 기한을 설정하고, 재검토 기한 도래 때 규제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주기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개선하고 있다.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누구나 규제정보포털(www.better.go.kr)에서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규제의 내용을 확인하고, 각 규제의 합리화를 위한 개선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 대국민 의견수렴 홍보물(국무조정실 제공) 참여는 규제정보포털 '대국민 의견수렴' 배너에서 부처 선택, 법령 선택, 국민제안하기 클릭, 규제 내용·조문 확인, 의견 작성·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규제정보포털에 접수된 의견은 민관합동 전문가TF의 검토를 거쳐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 규제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추첨으로 참여자 20명과 우수제안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손동균 국조실 규제조정실장은 "이번 재검토 기한 도래 규제에 법정의무교육, 각종 자격사의 취득기준·요건, 업종별 시설기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해지고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인력양성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환경보건센터 지정심사를 거쳐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 모두 6곳의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2025.9.30.(사진=연합뉴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했으며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경유해인자에 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 22건 중 아직 진행 중인 경남 함양군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한다. 또 산불의 주요 원인이 돼 온 불법 소각과 담배꽁초 투기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경남 함양군 산불 등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 22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국방부, 복지부, 경상남도, 함양군, 기상청 등이 참여했다. 산불 대응상황에 따르면, 주말 사이 발생한 산불은 총 22건으로 충남 서산·예산, 강원 고성, 충북 단양 등 21건은 진화가 완료됐고, 경남 함양군 1건은 진화가 진행 중이다. 함양군 산불은 21일 21시 14분 발생했으며, 23일 8시 기준 진화율은 32%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남 함양 등 산불 대응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3 (사진=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산불 발생 현황과 기관별 대응상황, 주민 대피 조치 등을 점검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1일 18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100%에 도달함에 따라, 같은 날 20시경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간의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 우선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소방대응2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용량 포 방사방식(시스템)은 철수 조치하되,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감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근무조를 3교대로 편성하여 금일 야간부터 익일 아침까지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감시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 비축기지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어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은 중앙119구조본부 시흥119화학구조센터와 서산119화학구조센터가 전담하여 방어선을 유지하며,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해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현재 진화는 완료됐지만, 잔불 재발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국가중요시설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