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13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 35개 팀 중 11개 팀이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건국대 GTEP은 지난 11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결선무대에서 발표를 진행 후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13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는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제13기 GTEP 교육생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GTEP 학생들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Kmall24, 이베이, 아마존, 큐텐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통해 판매, 물류 및 통관까지 직접 진행했던 사례들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국제무역학과 유광현 교수의 지도 아래 건국대 GTEP 13기 김세진(중어중문학과), 최지수(중어중문학과) 학생은 아시아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을 통해 유아용 래쉬가드 판매에 성공했다. 이들은 1일 특가, 키워드 입찰, 단골 쿠폰 발급 등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해 약 950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그 결과 제품의 판매율을 올리는 동시에 낮은 반품률을 유지했다. 건국대
(서울/남용승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를 제공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위치한 57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예술가들에게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문화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번 지원은 도예나 조각 등 입체적인 창작 활동을 주로 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비용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대형 가마를 비치하는 등 더 나은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까사미아의 메세나 업무 협업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강점과 실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2019년도 택배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개인→개인, 홈・온라인쇼핑→개인)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기업→기업)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일반택배는 전문평가단(300명)을 구성하여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CJ대한통운‘이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택배 분야의 우체국은 전년도에 이어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J대한통운은 전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였다. 기업택배 분야는 성화기업과 용마로지스가 전년도와 같이 A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개 택배사가 전반적으로 우수
[서울/남용승기자] # 조선시대 ‘경기’는 현재의 서울 영역 가운데 조선시대 도성과 성저십리에 포함되지 않는 영역을 말한다. 즉 조선시대에는 경기였으나, 현재에는 서울에 포함된 지역을 말한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취약 분야’를 보강하고 서울 연구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역사 중 점연구’ 발간 사업을 2016년도부터 시작하였다. 올해는 조선시대 성저십리와 경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서울역사 중점연구 제6권은 조선시대 ‘경기’를 다룬 종합 연구서인 <조선시대 ‘경기’ 연구>다. 이 책에는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되어있는데,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 조선시대 ‘경기’ 지역 목장 연구, 조선시대 경기감영의 설치와 변화, 조선 후기 서울-‘경기’ 지역의 성장과 물류유통구조, 조선시대 ‘경기’의 육 로 교통, 조선 후기 ‘경기’의 왕릉체계, 조선시대 한강의 진도체계와 진선관리 등이다. 먼저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는 경기라는 공간의 구성변화와 그 위상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고려시대 존재한 경기라는 개념은 조선 초기까지 이어지면서 한양 주변을 지칭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내내 경 기의 공간 영역은 유지되었으나 조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21일 서울시 양천구 복지시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양천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목동사회복지관은 1998년에 개관하여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0년 동안 꾸준히 후원해 왔다. 목동사회복지관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양질의 재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다사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음악치료와 사물놀이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최용식 사장은 “비록 작은 후원금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온정을 느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가족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2506개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특히 이달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들과 보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추운 겨울 날씨에 바람을 피해 실내에서도 문화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정서 만끽하자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바쁜 일상에 마음과 몸이 지친 가족에게 따뜻한 온정을 불러일으키고, 친구 및 직장 동료들과도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지역별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직접 만든 빵과 책을 즐기며 여유를 누려보고, ‘숲속책빵을 책으로 만든다면?’이란 주제의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숲속책빵’(30일 13:00~15:20,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도 무료로 진행된다. 청도의 옛 중심지에서 공연, 전시, 지식 공유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예술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
(서울/남용승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11월 2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워킹 플로깅 봉사’를 노사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플로깅은 영어 ‘jogging’과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Ploc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정보원은 일상 속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 한강 주변 환경보호를 위하여 노사 공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120명의 정보원 임직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고무줄, 담배꽁초 등 환경미화원들의 빗자루를 피해간 미세한 쓰레기들을 일일이 손으로 주워 나중에 이 쓰레기들이 한강에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모두 수거하였다. 또한 여의나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수건을 나누어 주며, 일회용 휴지 사용 줄이기,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비닐봉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임희택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직원들이 먼저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봉사를 통해 깨끗한 한강을 만들고, 일상 속 걷기 운동으로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다.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13:00~16:30시까지 운영되어 전문공연팀 겜블러크루(비보잉)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본선참가팀의 공연과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지원사업 우수 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이번에 진행되는 폐막식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과 더불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하여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및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환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및 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청소년 예술·문화가 서울시에 어울릴 수 있도록 서울시 320여개 동아리지원 청소년을 비롯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관련 문의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또는 페이스북(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 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 공단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11 월 26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26(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행정2부시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서울 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등 40 여명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의 일환으로, 출범식 에서는 안전분야 반부패 정책방향 소개,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과제 및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된다. 시는 ①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②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③지역축제장 안전관리 ④ 긴급 안전신고 민원처리 ⑤클럽유사시설 안전관리 등을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 하고 협의회와 함께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과제는 첫째,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하수도 관망교체, 보도블록 교체, 마을 녹지공간 조성 등 소규모 공사장에 대한 안전계획서 작성 및 이행여부, 안전모 착용,
(한국방송/남용승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대국민 식품 및 의약품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퀴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퀴즈를 통해 식품 및 의약품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응모기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응모 방식은 식품·의약품 관련 실생활 안전 동영상을 시청 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선 원장은 “앞으로도 대국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섭취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식품 및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퀴즈에 참여한 분들 중 4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5월 3일(금),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실천 유공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훈‧포장 등 유공자 18명 포상, 명심보감 효행편 휘호 낭독, 대통령의 이웃사랑 실천 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달식과 어머님의 마음 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주요 내용> 행사명 주요내용 비고 • 환영 한마당 ▹사물놀이+사자탈놀이+만장행렬 등 오프닝 공연 • 유공자 포상 ▹훈‧포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대통령 전수 • 휘호 공연‧낭독 ▹명심보감 효행편 붓글씨 공연과 낭독 서예가 김순기 • 카네이션 전달식 ▹대통령의 이웃 사랑 실천 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 자전거의 날 : 2010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명품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진도 관매도마을부터 시작했다. 이후 8개 국립공원에 17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2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먼저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곳에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건)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2024년은 잠정 자료)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에게도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 신청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 명 모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영웅의 제복을 갖춰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6.25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 제복 신청은 전화상담실(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은 신청 초기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출생 월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자우편, 우편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품목은 6·25참전유공자와 동일하게 자켓과 바지,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