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마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빙인자)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개의 관내 병원 및 복지회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먼저, 협약단체는 애지원복지회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지속적으로 강구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5월 20일 거행했다. 아울러, 연세더바른병원, 김포더맑은치과 및 김포 봄 한방병원 등 3개 병원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주민에게 의료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업무교류로 지역사회 봉사 및 의료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4월 협약식을 진행했다. 마산동(동장 진혜경)은 “항상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하여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오는 6월부터 도시재생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되어, 도시재생지역 내 주택정비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에 따르면 26일(목)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시재생사업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주택정비 활성화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홍정민 의원이 작년 6월 16일 발의했으며 많은 논의를 거쳐 지난 5월 18일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현행법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의 모든 국·공유재산에 대해 도시재생사업 외의 목적으로 매각하거나 양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법에서 권장하고 있으나 활성화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빈집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많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1지역주택조합 역시 일산동 일대에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해당 사업 지역의 일부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도시재생사업 외의 목적으로의 매각과 양도가 불가능했다. 이는 조합원들이 진행하던 주택재정비사업을 지연시키는 큰 걸림돌이었다. 홍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새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는 민간 주도 성장이다. 정부 중심의 경제정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부는 규제 개혁과 세제 합리화에 나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간 투자의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소득 수준 향상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민께 드리는 약속’ 네 번째를 ‘경제체질을 선진화해 혁신성장의 디딤돌을 놓겠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추진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강화 ▲거시경제 안정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강화 ▲산업경쟁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신산업통상전략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 신시장 창출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 및 지식재산 보호 강화 등의 세부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첫 대외 현장 행보로 서울 중구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 앞서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으로부터 세계경제 현황 및 글로벌 리스크 평가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먼저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하여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물적 손해를 예방하는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지하안전관리 위원회 8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및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 및 심의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및 실행방안 마련 ▲지하안전평가 및 착공후 지하안전조사서에 관한 사항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및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지하공간정보 DB구축과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지표투과레이더탐사(GPR) 효율적인 실행 방안 마련 등이며,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과 수립 조건에 관하여 심의했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현실적인 지하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레벨3’ 자율차의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춰 개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분기 중 개정안을 확정, 시행할 예정이다. 운전자동화의 단계적 구분.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9년 12월 세계 최초로 레벨3 자율차 안전기준을 제정한 바 있다. 레벨3은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하며 차선 불분명, 기상악화 등 필요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해 운전하는 단계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3월 유엔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이 각국 정부·기관·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제정한 국제기준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율주행 해제 방식이 지금보다 명확해진다. 기존에는 자율주행 상황에서 가속·제동장치 조작 시 자율주행 기능이 바로 해제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제기준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해제를 위한 조작 방식을 세분화했다. 먼저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가속·감속 페달을 조작하는 경우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지난 5월 25일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중인 한강신도시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금년도 우기철을 대비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장기동 청송마을 숲속 쉼터 조성공사, 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공사, 호수공원 장미원 경관개선공사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의 근무 여건 등 현장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청송마을 숲속쉼터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녹지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주변 시민 과 상가 이용객에게 산책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하여 야외무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6월에 준공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무대공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수공원 장미원 경관개선 공사는 호수공원 장미원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빈 녹지대에 장미식재와 경관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공원 경관과 장미원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클린도시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작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 연계수업으로 어린이들과 책이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연을 연다. 이번 6월은 새야새야달을 주제로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아 그림책 작가와 관찰한 듯 분명하고 따스하게 이야기해주는 세밀화 그림책으로 새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초등학교 1~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정원사 바우어새> 도서를 읽고, 삶이라는 정원을 가꾸는 바우어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마음속 정원에 담긴 감정과 감정 식물 컬러링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독서 연계수업으로 바우어새의 생태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나만의 새둥지를 만들어 감정을 표현 해 본다.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요일 오후 14시, 목요일 오후 1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달달 무슨 달(月)-6월 새야새야달」을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6월 02일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포시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가족에게 환영받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근 전업주부로 변신한 개그맨 이정수 씨가 진행했다. ‘워킹대디’로 살아가는 이정수 씨는 최근 육아와 결혼생활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비법을 전하며 각종 매체에 육아에 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 ‘우격다짐 행복다짐’은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5천 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인기다. 이날 이정수 씨는 결혼과 육아를 통해 인생이 더 행복해진 노하우를 공개하고 최근 결혼·출산 기피 현상으로 인한 저출산·고령화사회의 문제점 등을 참석자 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정수 씨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하는 행위에 집중해 칭찬해주는 자세”를 강조하고 육아비법으로는 “육아를 견디며 하기보다 적당히, 그리고 좀 더 재밌는 방법을 찾기”를 강조했다. 이어 경품 추첨 시간에는 최근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채택된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장 권한대행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해 고촌정수장 제3정수시설 확장공사 시운전 현장을 둘러보고 국가 중요시설 관리 실태와 주요 현안사업 진행사항등을 확인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제1정수장, 제2정수장 운영을 통해 매일 17만 5천 톤의 먹는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55만 인구 대비 일 생산량 4만 8천톤의 제3정수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 중에 있다. 금년 6월 제3정수시설 확장 공사 시 운전이 완료 되면, 김포시는 매일 22만3천톤의 정수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55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지며,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추가 확보하여 일반 정수처리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모시켰고, 체험형 물 종합학습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학습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고촌정수장을 둘러본 허승범 부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김포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5호선 연장 공약 고촌·풍무 배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포시갑 지역위원장인 김주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심민자(도의원·김포1), 채신덕(도의원·김포2), 김계순(시의원·김포가), 오강현(시의원·김포가), 김기남(시의원·김포나), 김옥균(시의원·김포나) 후보가 함께해 국민의힘의 정부·경기도지사 후보·김포시장 후보의 말이 모두 엇갈리는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한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병수 후보는 윤석열 대선후보 광역교통지원단장을 맡았으면서도 5호선 연장을 대선공약에 반영시키지 못했고, 110대 국정과제에도 GTX-D 연장이 누락되어 있었다”며 “일은 하지 않고 보좌관직만 유지했던 것처럼, 임명장만 받은 ‘무늬만 단장’ 아니었나. 무능하거나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은혜 후보가 김포공항~계양~김포 노선을 공약한 것에 대하여 “국민의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5호선 계양연장을 공약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5호선 노선을 마구잡이 그어대는 술수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기했다. 김병수 후보가 단순실수라고 해명했다가 김은혜 후보가 김포
[김포/김국현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에서는 지난 5월 23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초·중·고 학교주변, 번화가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일탈행동 예방을 위해 마산동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홍보물 및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고,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경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마산동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함께 5월 25일(수) 오후 2시 페럼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 16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1983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가 동참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는 2007년 5월 25일 ‘제1회 한국 실종아동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2020년 10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제3조의2 신설)으로 ‘실종아동의 날(매년 5월 25일)’과 ‘실종아동주간’ 법정기념일로 지정 매년 ‘실종아동의 날’에는 아동, 장애인 등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아동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은 “유전자 검사로 만드는 만남의 기적”이라는 표어 아래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행사와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서 ‘아동권리보장원’ 검색 또는 아동권리보장원 기념일 누리집(http://dayforchild.ncrc.or.kr)에서 시청 가능 현장에는
[한국방송/김국현기자]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는 25일, “제주도를 비롯한 섬 지역 택배비용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권고사항 의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서ㆍ산간 지역은 택배 등 생활물류 배송비용이 도시에 비해 가전제품은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나 더 지불하는 등 배송비 격차가 심하다. 특히 제주도민의 경우 1인당 한 해 평균 50회 가량의 택배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1인당 10만원, 도 전체로는 매년 600억원 이상 더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감귤을 비롯한 각종 농축수산품의 가격경쟁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등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위성곤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 작년 1월, 국가 및 지자체가 물류 취약지에 대한 정책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물류기업에 대해서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택배비를 과도하게 부과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하는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 및 4월에는 국가가 특수배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하였다. 또한 전현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개 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 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탄소중립 예산 4477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사업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다배출 업종별로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 개발을 지원한다. 선도모델을 실증·적용할 수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선도모델의 탄소 감축 효과 및 동일·유사업종 영위 중소기업에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중기부는 민간 R&D 협의체, 유관 연구기관, 일반 중소기업 등을 통해 발굴한 기술 수요를 토대로 업종별로 개발이 필요
[김포/김국현기자](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역사 특성화 사업인 ‘우리동네 고고학자’가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지난 22일 종료됐다. 이번에 운영된 ‘우리동네 고고학자(상반기)’는 관내 초등 3학년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유적지 유물 발굴과정과 고고학자에 대한 직업체험, 연천 선사 유적지 현장체험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 유적지와 유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옛날 시대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고고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가운데 문화의집에서 직접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게 해주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고고학자’ 하반기는 2022년 9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시한번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031-996-62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