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헌정회장님과 역대 국회의장님, 각 당 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 여러분,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외교사절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제68주년 제헌절 기념식에 참석해주신데 대해 입법부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이 처음 공포되고, 그 효력이 발생되었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헌법은‘주권재민’의 정신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1948년7월17일 공포된 제헌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고, 제2조에서는‘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유사 이래 최초로 ‘국민주권’이 국가의 최고규범으로 명시되었고 이러한 헌법정신은 대한민국이 존속하는 한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헌헌법의 역사적 의의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제헌헌법이 명시한 자유,평등의 가치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제도적 기반 위에서 산업화,민주화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세계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풍랑을 슬기롭게 헤쳐 온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중대
(한국방송뉴스(주)) [제호광주광역시는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중학생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6명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은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시와 심천을 방문해 그곳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와 기업체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주시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1318wawa@hanmail.net)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 일부를 제외한 현지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가 지원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항공료까지 지원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사회’ 라는 주제로 다양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YWC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훌라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각 여성단체별 활동사진전, 양성평등 문화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부부 5쌍과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한 2개 단체 대표,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3개 기업 대표, 유공시민 4명, 유공공무원 2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마당놀이 형식의 연극,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개사곡 중창대회, 덩덕쿵체조 등 참석자가 함께 하는 체육행사 등이 진행되고, 양성평등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와 체험을 위한 페스티벌 부스 21개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 수소 허브도시 추진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13일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 조선대, 세방전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수소 사회를 대비하는 광주시의 발전 방향과 역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산업 활성화 및 기업 육성방법 도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따른 육성전략에 대해서 주로 논의됐다. 수소사회 중심지로의 육성과 창조적 청정 문화도시 구현을 통하여 향후 10년 내에 수소산업 중심위치를 확보함으로써 광주시의 미래 청정 수소에너지 글로벌 중심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광주시가 수소 허브도시가 되기 위한 여건 분석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확산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면 수소 자동차 산업이 성공적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정부의 수소차 육성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 쉐어링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사업 내용을 확장시키면 좀더 빠르게 수소사회로 진입될
신원섭 산림청장이 8일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 내려온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사방댐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 청장은 "태풍 네파탁 북상으로 폭우가 예상된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사방댐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조합중앙회, 청소년부 30일·일반부 내달 12일까지 접수 - 산림청은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보호와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주관 산림조합중앙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청소년부는 그림과 글쓰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서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과 산촌,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을 소재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청소년부는 이달 30일까지, 일반부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청소년부 그림부문과 일반부 목공예·서각부문은 인터넷 접수 후 접수증을 작품에 첨부해 방문이나 우편(택배)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총 390점으로 시상금은 총 6000여 만 원이다. 입상자 발표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을 통해 9월 22일경 발표되며, 우수 작품은 각종 산림문화행사에 전시된다. 기타 문의는 산림문화
대통령님, 6월 12일 오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의 총격 테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저와 우리 국민들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테러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납되어서도 안 된다는 점에서,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대통령님의 결연한 의지에 강한 연대의 뜻을 표명합니다. 대통령님의 리더십하에 미국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이번 참사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는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과 함께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 근 혜 미합중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한국방송뉴스(주)) 일반택시 장기 무사고 운수종사자의 개인택시면허 양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개인택시면허 양수 융자지원 특례보증에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의회, 광주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개인택시면허 양수 융자지원 특례보증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회사에서 20년 이상 무사고로 종사해도 개인택시 면허를 받지 못하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개인택시 면허 양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지역 택시는 법인 76개 업체 3409대, 개인 4802대 총 8209대로 1268대가 과잉 공급돼 지난 2013년 10대의 개인택시 신규면허가 발급된 이후 면허 발급이 중단된 상태다. 이날 체결한 ‘개인택시면허 양수 융자지원 특례보증제’는 광주시가 지역 신용보증 전문기관인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출연하게 되는 시비 5억원을 모태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 금액의 10배인 50억원에 도달할 때까지 일반택시 20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에게 최대 8100만원 한도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참여 은행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이 보증서를 기초로 2년 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광주시가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조국 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보훈안보단체장, 학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시장 등 참석자들은 호국의 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특히 광주시 6·25전쟁 영웅 송효석 옹(1950년 8월 8일 낙동강선 방어전투에 특공대로 참여)이 추념식에 직접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전남공고(3년) 전인석 군 등 학생대표 6명은 호국보훈 영웅 30명의 이름을 다시 부르는 롤콜(Roll Call) 행사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장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단 한 사람의 시민도 버려지지 않는 따뜻하고 넉넉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역사를 바로 세웠던 저항의 에너지를 참여와 창조의 에너지로 바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에서 현역 군·경에 복무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빛고을 투어’가 외지인에게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광주시가 7일 밝혔다. ‘빛고을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가사문학관, 호수생태원, 소쇄원, 남구역사마을, 승촌보(영산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관람하며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가 2015년 ‘빛고을 투어’에 참여한 장병 380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가 ‘전역 후에도 지인과 함께 광주를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투어만족도(투어코스, 운영방식, 문화해설사 등)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87%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2%가 ‘빛고을 투어’가 ‘광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대답하는 등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빛고을투어가 광주지역에 복무하는 군장병들이 지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빛고을투어에 참여한 503여단 김민범 일병(제주 출신)은 “광주하면 민주·인권도시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국립5·18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건)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2024년은 잠정 자료)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에게도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 신청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 명 모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영웅의 제복을 갖춰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6.25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 제복 신청은 전화상담실(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은 신청 초기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출생 월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자우편, 우편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품목은 6·25참전유공자와 동일하게 자켓과 바지, 넥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유가 시대, 환경 규제 강화 등이 잇따르면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다양한 전기차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어떤 에너지효율을 기준으로 구매해야할 지 매번 막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이하 전기차 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때 고려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됐다. 서울 시내 전기차 충전소 모습. (ⓒ뉴스1) 지난달 1일부터 전기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됐다. 기존에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만 적용됐지만 4월 1일부터 기존 전기차 모델에도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전기차에는 등급 라벨이 부착되는 것이다. 전기차 등급제는 자동차 제작사의 전기차 효율 향상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효율 전기차 선택을 유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전비)을 1~5등급으로 표시하도록해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변별력이 강화된 것이다. 전기차 등급별 표시 라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등급 구분은 ▲1등급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 계도‧단속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적색 신호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하게 하고,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되었다. 우회전 교통사고는 2023년 4월 우회전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였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 구분 사고(건) 사망(명) 부상(명) 전체 보행자 전체 보행자 전체 보행자 ’22년 4월~’23년 2월 16,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일, 봄철 산불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본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온 한라대학교 학생 20여 명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본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감자떡을 전달했다. 본부는 기관 현황과 산림헬기를 소개하고, 산림항공 드론비행훈련센터에서 드론 활용법 교육 및 비행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생들의 방문은 작년에 산림항공본부, 한라대학교와 글로벌미디어콘텐츠협동조합이 맺은 상호협력업무협약으로부터 시작됐다. 협약 3자는 산불 등 산림재난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을 협력하기로 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라대학교뿐만 아니라 본부가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학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