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

송철호 울산시장, 코로나19 감염 예방 ‘택시 방역’

여천동 택시충전소, 운수 종사자 격려도

[울산/박기택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3월 16일 오후 3시 남구 여천동 택시충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곳은 1일 500대~600대의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하는 울산 1일 이용률 최대 택시충전소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나 울산을 방문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손이 닿는 손잡이 등을 닦으며 직접 방역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살균소독제 5,763개도 전달한다.


울산시는 그동안 택시업체에 마스크 3만 6,200장, 방역약품 50통, 손 소독제 7,750개, 손세정제 100개를 지원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편성하여 3월 10일부터 한 달간 매일 관내 충전소 17곳과 고속철도(KTX) 울산역 택시 승강장에 대기 중인 택시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송 시장은 “택시업계는 자체적으로 매일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택시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