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동부동(동장 류진열)에서는 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명예동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한 뒤 동부동장에게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받았으며,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산동 농로 확‧포장 △진못 낚시금지구역 지정 및 진못 공원 조성 △구)대구미래대학교 폐교 관리 조치 및 매입 등의 안건을 두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과의 대화 후에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행정 수요 충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동부동 주민대화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의 뷰티산업‧문화‧교육의 중심지인 동부동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잘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