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에서는 12월 26일(목)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22개소 회원업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금 3,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와촌면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에 일조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열기가 확산되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성금은 ㈜서명(최유복) 5백만 원, ㈜포머스(강준기) 5백만 원, 뚝배기식품(김상영) 3백만 원, 코미섬유(정제욱) 2백만 원, ㈜동산케이블(김재휘) 2백만 원, ㈜현대산업(박종규) 2백만 원, ㈜주영산업(박정구) 2백만 원, 한라섬유(김진회) 2백만 원, ㈜이화인텍스(이만욱) 1백만 원, 국민포장(신영수) 1백만 원, ㈜씨엔지(이재광) 1백만 원, ㈜대동테크(오헌식) 1백만 원, 영일목재(박병규) 1백만 원, ㈜부승텍스(정용석) 50만 원, 기회무역(이분조) 50만 원, 산골마을(박창욱) 50만 원, ㈜동신강업(김광호) 50만 원, 신대진스텐(주호진) 30만 원, 이숲제지(김병완) 30만 원, ㈜부광산업(황성기) 20만 원, 석전산업(남재송) 20만 원, ㈜하늘호수(정문섭) 10만 원으로, 총 3,110만 원을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