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동장 조순구)에서는 2019. 12. 3.(화) 통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20나눔캠페인 중방동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추진되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며, 2019. 11. 20. ~ 2020. 1. 31.까지 집중 성금모금기간을 운영한다.
출범식에는 각 통을 대표하는 중방동통장협의회(회장 박순대) 회원 19명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열매 달기와 나눔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결의했다.
조순구 중방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마음이 추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기부가 시작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이끄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