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서부2동 우방2차경로당(회장 정동은)에서는 2019. 11. 15.(금) 관내 식당에서 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동은 회장을 비롯한 마을 담당통장, 경로당행복도우미,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회계보고와 10월부터 시행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대한 홍보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2동에서는 경로당 19개소에 행복도우미 1명을 배치하여 경로당 관리(회계, 위생),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 운영, 유익한 정보제공, 어르신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은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덕분에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유쾌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