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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2020년도 5개분야 38개사업, 국비 19억 35백만원 확보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2020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5개 분야 38개 사업, 총사업비 48

억원 확보로, 문화재 야행 사업비 확보 전국 1, 전통산사 사업개소 선정 전국 1위 달성 등 ‘19년 문화

재 활용사업 대비 사업대상 11개소 증가사업비 1,298백만원 증액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2020년 문화재 활용사업 5개 분야 중 2개 분야 전국 1위 달성(사업비 확보 및 사업개소)

- (야행) 사업비 전국 1위 전북(1,925백만원) / 2위 전남(1,885백만원) / 3위 충남(1,638백만원)

- (전통산사) 사업개소 1위 전북(5개소 335백만원), 전남(5개소 205 백만원) / 충남(4개소, 363백만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

광 콘텐츠로 개발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다.

 

5개 분야로,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야행사업, -다양한 문화콘텐

츠를 제공하는 생생문화재사업,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향교·

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독특한 산사(山寺)문화를 활용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2020년도 신규

사업인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체험기회제공을 위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기존의 일방적인 문화재 해설과 같은 단순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친숙한 전통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콘텐츠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

램을 대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더 알리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화재 활용

사업의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9년은 문화재 야행4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신청해 27(생생문화재

사업 8,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10,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4, 문화재 야행사업 5)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81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운영 실적으로, 문화재 야행 행사에 관람객 약 4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

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전주 182,355, 군산 190,000, 익산 17,000, 김제 20,000명 고창 5,000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유의 콘텐츠이자 문화산업의 주요자원인 문화재를 통해 지역 주

민의 참여뿐만이 아닌,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고품격 문화관광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

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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