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동장 김영옥)은 9월 11일(수) 관내 식당에서 북부동 소속 환경미화원 10명을 초대하여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우리 지역이 처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이에 김영옥 북부동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북부동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영옥 북부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북부동 환경미화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고“추석 전⋅후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죄송스럽고, 비록 추석 연휴는 짧지만 가족들과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