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5.15(수) 오후 美 워싱턴타임즈紙 인솔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대표단 : 댄 버튼(Dan Burton) 前 연방 하원의원, 제임스 울시(James Woolsey) 前 CIA 국장, 조셉 디트라니(Joseph DeTrani) 前 6자회담 특사,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및 워싱턴타임즈紙 김기훈 재단 회장, 토마스 맥데빗(Thomas McDevitt) 회장 등 간부 

특히, 이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미국 내 제 분야의 여론주도층 인사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이 앞으로도 미국 내에서 많은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은 한미동맹 관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한미동맹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