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금)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23
호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9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00명 등 총 2,22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박찬대 국회의원, 이용범 인천광역시의
회 의장, 정수영 국립대학법인 이사, 이재영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
협회 사무총장, 김현기 발전기금 이사, 이헌구 발전기금 이사,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안승목 인천경영포럼회장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인천대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학부 제1호 박사가 배출되어서 학위수여식을 더욱 빛
냈다. 이경수 학생(2016년 박사과정 입학, 지도교수 김영희 교수)이 첫 인천대 디자인학 박사가 되었다. 디
자인학 박사과정은 인천소재 대학에서 인천대가 유일하다.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 국립인천대학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각자가 있
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사회
적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대학의 성고이요 대학의 발전으로 다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