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일간, ‘중앙일간지 여행 기자협회’를 초청해 창원, 밀양의 주요관광지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유력일간지 여행전문 기자들에게 창원, 밀양 등 경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대회의 성황리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 대회 참석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남 관광홍보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경남을 방문하는 ‘한국중앙일간지여행기자협회’는 28개 중앙일간지의 여행 담당 기자들의 모임이며, 2일간의 팸투어 기간동안 창원국제사격장에서의 사격체험, 광암해수욕장, 봉암수원지 둘레길, 밀양의 얼음골, 삼랑진 트윈터널 등 경남의 특색있는 자연과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남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2018 세계국제사격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클레이 사격체험’에서는 군대 시절 사격 훈련을 떠올리는 등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며 크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사격선수권이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상남도의 관광자원을 충분히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경남을 찾아 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력일간지 기자들이 창원, 밀양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남관광상품의 개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