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 대통령 부부는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밤인 어젯밤 10시 30분경 국빈만찬을 끝내고 수행원들과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를 찾아 관람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우리나라 건설사가 지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입니다. 57층 규모의 건물 3개 위에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에서 도시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통합니다. 지난 북미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대통령 부부는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밤인 어젯밤 10시 30분경 국빈만찬을 끝내고 수행원들과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를 찾아 관람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우리나라 건설사가 지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입니다. 57층 규모의 건물 3개 위에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에서 도시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통합니다. 지난 북미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캄보디아 정부가 한국기업이 추진한 국제탄소감축사업을 공식 승인(7월 18일)함에 따라, 7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수송 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자면담 및 국제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 ㈜베리워즈(대표 김성우)가 캄보디아에 전기오토바이와 충전소를 보급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이 감축 실적을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파리협정 제6.2조에 기반한 국제탄소감축 제도에 따라 승인된 한국의 첫 번째 사례로 이번에 승인된 감축량은 총 68만톤이며, 이 중 40만톤이 한국 정부에 이전되어 국가 NDC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측은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코트라, 캄보디아 환경부, 국제기구인 GGGI가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방법론, 총 감축량, 분배비율 등을 공동으로 논의하여 확정하였다. 이번 승인 성과를 계기로 양국은 수송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광물에너지부 등 관계 부처와 양자 면담을 갖고, 향후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해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무료 상해보험 가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지난 8일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중 사망자는 8명이다.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1,000명에 도달한 것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환자 수는 약 2.5배, 사망자는 2.7배로 늘었다.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업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 실제로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81.1%)였다. 이에 공제회는 8월 중순까지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쉼터 내 음료, 간식을 비치하고, 팔 토시, 아이스링(넥쿨러) 등 냉방용품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혹서기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등 각종 상해 사고를 대비하여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해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20일(일) 17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상황 및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복지부는 집중호우 기간(7.14~7.20일)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피해시설의 입소자를 안전한 장소로 사전대피(노인요양시설 등 12개소 289명) 시키는 등 호우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다수의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침수 및 전력공급 중단 등의 피해(125개소)를 입었으며, 이로인해 일부 시설은 운영을 중단하여 시설 입소자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을 찾아 심리지원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피해시설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고, 지자체와 협력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화재 및 안전사고가 사회적 우려를 낳는 가운데, 가정에서 출발한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선순환적 안전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한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전국의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인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소방안전캠프는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지난 2년간 참가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존수영 심화 프로그램, 참가자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캠프 기간을 3박 4일로 확대 추진했다. 캠프는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현장 탈출, 산악사고 대처 등 소방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체험이 주를 이룬다. ≪ 제2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체험 ≫ 물놀이사고 생존수영 소화기 사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참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연구를 발전시키고 그간의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와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로 7월 21일 11시에 개최되는 이번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에서는 요즘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분석 및 관련 기술 현황을 설명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는 토론회(포럼)도 7월 29일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과 토론회(포럼)는 모두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경로(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관련 영상은 해당 유튜브 경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보열 공공융합기술정책과장은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사회문제 해결 연구 10년을 맞이하여 국민소통, 국민참여 등을 포함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25. 7.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월 20일 일요일 오전 10:30 비상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실·국·본부 관할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이번 호우로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법무부에 피해복구 지원단(단장: 인권국장 승재현)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보호·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검찰총장직무대행에게는 ‘수해 지역 신속 복구를 위한 피해 주민 소환 자제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수해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로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여 보험금 청구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법무부 원스톱 솔루션 센터(1577-1701)를 통한 통합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해당 지역 체류 외국인에 대하여는 각종 체류 및 국적허가 수수료를 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8일 호우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홍보, 발생 감시강화 및 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요청했다. 17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마을이 집중호우에 침수돼 119구조대가 수색하고 있다.(ⓒ뉴스1)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에 따른 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에 따른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감염병, 오염된 물 등 직접 노출에 따른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질병청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을 할 때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을 마치면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